냉감 소재 강화한 보정 속옷과 바캉스 언더웨어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여름에는 속옷도 시원함으로 물든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냉감 소재를 강화한 보정 속옷과 바캉스를 위한 언더웨어가 잇달아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먼저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메이든폼’은 시원한 소재와 탄탄한 보정밴드가 적용된 신제품 ‘아이스 풀커버 컬렉션’을 선보였다.

빈틈없이 바디를 넓게 보정해주는 풀커버 보정 브라, 팬티로 구성된 패키지로, 여름철 얇은 겉옷에도 드러나지 않고 매끈하게 몸매를 잡아주면서 쾌적함까지 더한 똑똑한 여름 란제리다.

최대 14cm의 넓은 날개와 이중으로 설계된 파워넷 패널이 옆구리와 등살을 매끄럽게 보정해주며 최대 22cm로 높게 올라오는 하이웨스트 스타일의 브리프가 아랫배를 탄탄하게 보정해줘 매끈한 실루엣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땀을 빨리 흡수하고 배출하는 ‘아쿠아 템프’ 기능성 소재를 전체적으로 사용하고 여름철에 땀이 많이 차는 브라컵 몰드와 하변 부분에 매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여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컬러풀 아일랜드 언더웨어 컬렉션’을 내놓았다.

여름 바캉스룩 완성을 위해 필요한 기능을 모아 선보인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소재와 심리스 디자인으로 착용감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려줄 ‘워터 브라 시리즈’와 ‘스키니 브라’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보디가드 ‘워터 브라 시리즈’는 화사한 컬러감과 활동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특수 냉감 소재로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강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췄다.

래시가드에 주로 사용되는 프리즈마 원단을 적용한 ‘핑크 워터 브라세트’는 바닷물이나 염소에 강해 물 속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

움직임이 많은 활동이나 여러 번의 세탁에도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핫핑크 컬러와 네트 스타일의 브라 디자인은 비키니로 연출하기에도 손색없다.

 
 
네온 블루와 블랙 컬러가 매치된 ‘블루 워터 브라세트’는 냉감 및 흡한속건 효과가 뛰어난 고급 수입 유로저지 원단이 적용됐다.

브라 가슴컵 부분은 미세한 홀이 있는 타공몰드와 메쉬 패드주머니로 통기성을 강화했으며 어깨끈과 밴드가 넓은 비키니 스타일로 원피스나 로브가디건 등과 함께 비치룩 스타일링에도 좋다.

날개부분 밴드를 제거하고 밀착력은 높인 ‘스키니 브라’는 쾌적한 착용감은 물론 옷 위로 속옷 자국이 드러날 일 없이 매끈한 라인을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특수 개발된 핫멜트 접착필름 기술과 고급 프리컷팅 원단이 사용돼 답답한 밴드 없이도 날개가 몸에 잘 밀착되며 통기성이 뛰어나 한여름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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