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홍콩에서 ‘후(后) 궁중연향’ 개최
LG생활건강이 21일 저녁 홍콩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8 후 궁중연향 in 홍콩’ 행사를 개최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로서 ‘후’의 성과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
이번 행사는 ‘후’의 대표 제품인 ‘비첩 자생 에센스’의 출시 10년과 ‘후 천율단(天率丹)’ 라인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의 허브이자 대표적인 프리미엄 시장인 홍콩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한 이날 행사에는 홍콩을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8개 지역의 뷰티 관련 미디어와 오피니언 리더, 유통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The Royal Art – 비첩, 세상 위에 빛나다’를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궁중 연회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 ‘후’의 브랜드 스토리와 주요제품 전시, 해금공연,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궁중화장품 브랜드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복궁 교태전을 재현해 왕후가 귀빈을 맞이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에는 ‘2018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모티브가 된 조선 왕실 여성의 예복 녹원삼, 홍원삼과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에는 ‘후’의 모델인 배우 이영애도 참석해 “비첩 출시 10년을 축하 드리며 저 역시 10여년간 후 모델로 활동하면서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해온 것 같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후’와 함께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모델로서 매우 뜻 깊고 자랑스럽다”고 전하기도 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의 각축장인 홍콩에서 ‘후’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바탕으로 VIP 마케팅을 전개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비첩 자생 에센스’는 2009년 출시 되어 ‘후’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온 대표 제품으로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약 200만개에 달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번에 글로벌 론칭하는 ‘후 천율단’은 제품과 주요 성분인 ‘철피석곡’을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표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