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즌 겨냥 마스크 관련 제품 봇물

▲ 사진 = ahc
▲ 사진 = ahc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여름에는 가볍게 마스크로 끝내자”

6월 4주차 역시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시즌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된 가운데 마스크팩 관련 제품들이 여름 무더위 속 가벼운 스킨케어 관리의 주요 제품으로 떠올랐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제형이나 사용법, 특화된 성분의 고함량 함유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AHC는 정윤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손잡고 또 하나의 혁신적인 제품인 붙이는 모델링 마스크 제품인 ‘AHC 365 레드 세럼 랩핑 모델링’을 내놓았다.

모델링 마스크(일명 고무팩)는 주로 에스테틱 스페셜 관리에서 사용하는 팩으로 피부 진정과 집중 영양 공급 등 즉각적인 효과를 부여하기 위해 사용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모델링 마스크는 고가인데다 가루나 액체를 섞어야 하는 혼합 과정이 복잡하고 사용 방법도 번거롭고 까다로워 집에서 감히 할 엄두를 내지 못했었다.

AHC는 이와 같은 불편함을 해결하고, 에스테틱에서 받던 관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모델링 마스크를 간편하게 ‘붙이는 형태’로 새롭게 만들어냈다.

‘365 레드 세럼 랩핑 모델링’은 제품을 뜯어 바로 붙일 수 있는 시트 타입으로 어느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모델링 마스크의 효과를 집에서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붙이는 순간 탱글한 고무팩 질감이 피부에 들뜸없이 착 밀착돼 즉각적인 진정과 쿨링 효과를 선사하고, 동시에 영양을 집중 공급하고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준다.

또한 이 제품은 뛰어난 항산화 효과로 주목받으며 홈쇼핑의 히어로 아이템으로 떠오른 AHC 365 레드 세럼의 유효 성분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365 레드 세럼의 주요 성분으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한 이집트산 레드 히비스커스 꽃과 더불어 레드 콜라겐, 아스타잔틴 성분까지 더해 피부에 탱탱하고 촉촉한 생기를 전달한다.

마스크 한 장에 레드 세럼의 4분의 1 유효 성분을 담아, 총 4회분이 들어 있는 1개의 패키지 사용시 365 레드 세럼 한 병을 꾸준히 사용한 것과 같은 항산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반 시트 마스크의 표준 용량인 25g의 두배에 달하는 40g 용량에는 96% 이상의 보습 성분이 들어 있어 더운 날씨로 인해 메말라가는 피부에 촉촉한 수분까지 꽉 채워준다.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의 에이지 코렉팅 라인에서 ‘듀얼 시너지 앰플 & 마스크’(DUAL SYNERGY AMPOULE & MASK)를 선보였다.

짧은 시간 동안 앰플과 마스크를 통해 탄력 가득한 피부로 집중 관리해주는 투인원(2in1) 마스크팩으로 1단계로 세안 후 적당량의 앰플을 손에 덜어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펴 바른 후 다음 2단계로 마스크를 붙이고 15~20분 후에 벗겨낸 후 남은 내용물을 부드럽게 흡수시켜 주면 된다.

AGE 20’s의 독자개발 성분인 ‘스킨 에이지 코렉터’(Skin Age Corrector)를 핵심성분으로 함유해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주고 인체 적용 피부 자극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안티에이징 크림인 에이지 코렉팅 크림 1병에 포함된 분량의 영양 성분을 극세사 마스크 시트 1장에 담아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돼 수분과 영양을 효과적으로 공급해준다.

마스크팩 전에 바르는 앰플은 저분자, 중분자, 고분자의 슈퍼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주며 히알루론산 대비 5배 강한 수분 응집력을 지닌 사크란 보습성분을 함유해 피부 깊은 곳까지 촉촉하게 가꿔준다.

 
 
스위스킨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홈 케어 모델링 팩으로, 쉐이킹 모델링 마스크 ‘블루’에 이어 ‘핑크’, ‘민트’를 출시했다.

전문 피부과 및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기존의 모델링 마스크의 불편함(물 조절 어려움이나 가루 날림 등)을 개선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제 용기에 2제를 넣은 후 가볍게 흔들어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쉐이킹 모델링 마스크 ‘블루’의 뒤를 이어 탄생한 ‘핑크’, ‘민트’는 각각 칙칙하고 힘 없는 피부를 위한 톤업 진정 기능과, 민감성 트러블 피부 케어를 위한 손상 진정 기능의 모델링 마스크 팩이다.

 
 
에뛰드하우스는 간단하고 빠르게 피부 관리를 돕는 ‘3분 케어 마스크’ 라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3분 안에 피부를 관리해준다는 제품 컨셉에 맞게 3분 인스턴트 식품을 떠오르게 하는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은 끈적임 없이 산뜻한 워터에센스를 함유해 메이크업 전 최적의 피부상태를 만들어주는 뽑아쓰는 티슈 타입의 대용량 마스크팩 ‘3분 케어 인 모닝 마스크’, 샤워하는 동안 바르고 간편하게 씻어내는 워시오프팩 타입의 ‘3분 케어 인 샤워팩’, 셀룰로오스 원단으로 밀착력을 높여 에센스 효능을 효과적으로 흡수시켜주는 마스크팩 ‘3분 케어 마스크’로 구성되어 있다.

 
 
오리진스는 여름철 늘어진 모공을 관리할 수 있는 ‘클리어 임프루브먼트™ 차콜 허니 마스크 투 퓨리파이 앤 너리쉬’를 내놓았다.

모공 속 노폐물과 불순물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를 정화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허니 성분이 영양을 공급해주는 워시오프 타입의 딥 클렌징 마스크다.

주성분인 대나무 차콜이 모공 속 먼지와 노폐물 등을 부드럽게 흡착해 피부 독소를 정화해주며 들꽃 꿀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마스크 사용 후에도 당기거나 건조한 느낌 없이 피부 결을 부드럽게 가꾸어준다.

또한 로즈마리, 스피어민트 등의 자연 에센셜 오일이 피부에 상쾌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해 무더운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한편 6월 4주차에도 스킨케어 분야에서는 앰플 관련 제품들의 출시가 많았다. 코리아나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라비다에서 선보인 ‘비타민 씨 솔루션 앰플’은 코리아나만의 기술력으로 캡슐화한 비타민 C가 피부 깊은 곳까지 도달해 즉각적인 화이트닝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1제 파우더 앰플에 순수 비타민 C를 무려 70%나 함유해 유효성분이 풍부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라비다의 독자성분인 리얼비타™와 mi-RNA 레귤레이터, 피부 회복제의 주요 성분인 타우린을 함유한 2제가 멜라닌 생성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하는데 도움을 주어 불균일한 피부 톤을 맑게 케어하고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또한 외부환경에 의해 쉽게 파괴되는 비타민 C를 위한 ‘히든월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한 상태로 보존해 주며 사용 직전 1제와 2제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듀얼타입의 앰플로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도 24K 순금을 가득 담아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어 투명하고 밝은 피부 빛을 선사하는 ‘24K 골드샷 앰플’을 출시했다.

여기에 탄력 에너지를 가득 담은 골드리프팅실을 10,000ppm 고함량으로 처방해 흐트러진 피부 결을 바로잡아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또한 피부 탄력 강화를 위해 특허 받은 노니열매추출물에 콜라겐과 펩타이드 성분을 과학적으로 배합한 탄력 맞춤 레시피를 적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탄력 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몇 번의 롤링만으로도 24K 순금과 골드리프팅실이 부드럽게 녹아들어가 피부에 밀착감 있게 발리며 끈적임 없이 흡수돼 프레쉬한 영양감을 전달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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