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의원, 오는 7월 3일 ‘4차 산업혁명과 화장품의 미래’ 토론회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4차 산업혁명 속 화장품의 내일을 진단한다”

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 대표인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 소사)이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화장품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보통신기술(ICT), IT, 바이오,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과 화장품이 융합하고 새로운 화장품이 등장하면서 화장품 업계에도 4차 산업혁명 바람이 불고 있다.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화장품은 화장품의 부가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주며 새로운 융·복합형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와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할 화장품 산업의 발전방향과 정부의 제도개선 및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김상희 의원이 주최하고 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이 주관해 마련된 자리다.

토론회에서는 박수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박민정 보건복지부 팀장이 ‘4차 산업혁명 대응 화장품 진흥방안’을, 김성진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이 ‘미래 화장품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방향’을, 노호식 수원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화장품’을 각각의 주제로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할 계획이다.

 
 
김상희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다양한 기술과 화장품의 융합은 잠시 주춤했던 우리 화장품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새로운 발판이 될 것”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회, 정부, 산업계 등 모두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토론회를 주관하는 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은 김상희 의원을 비롯해 경대수, 기동민, 김성수, 김승희, 신보라, 전혜숙, 정운천, 정춘숙, 주광덕, 최도자 의원(가나다순) 총 11명의 국회의원이 함께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