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여주인공 박신혜 응원 위한 드리미 쌀화환

 
 
배우 박신혜의 팬들이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제작발표회에 대규모의 박신혜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화제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이웃집 꽃미남’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박신혜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디시인사이드 박신혜갤러리’에서 보내온 것으로 500kg의 쌀화환이 로비를 가득 채웠다.

‘디시인사이드 박신혜 갤러리’는 쌀화환에 "욱해서 미안해...그리고 사랑해...박배우라 고마워 ♥ DC인사이드 박신혜 갤러리 욱끼 일동', '우리는 아직도 배고프다. 떡밥 기근 욱갤에도 풍년은 오는가…DC 박신혜갤 떡밥 고픈 이웃집 꽃거지 일동' 등 기발한 응원 메시지로 박신혜를 열렬히 응원해 취재진의 관심을 끌었다. 박신혜 응원 드리미 쌀화환 500kg은 4천여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박신혜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신혜, 윤시윤 등 출연자와 제작진이 참석해 드라마와 각자의 배역을 소개했다. 박신혜는 “꽃미남과 함께 작품을 하는 비결은 뭐냐”는 질문에 “성격인 것 같다. 제 성격이 활발하고 털털하다. 로맨틱 코미디 여주인공이 활발하고 털털한데 실제 성격도 같기 때문인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연하 꽃미남 엔리께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웃집 꽃미남’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닥치고 꽃미남 밴드’의 ‘꽃미남 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세 번째 작품이다. 윤시윤과 박신혜, 김지훈이 삼각관계를 그리며 올 겨울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은정 극본, 정정화 연출의 ‘이웃집 꽃미남’은 1월 7일 케이블 채널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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