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얇게 밀착돼 덧발라도 뭉침 없는 보송한 마무리 선물 베이스 제품 '눈길'

▲ 사진=루나
▲ 사진=루나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7월 1주차에도 여름 시즌을 겨냥한 메이크업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베이스 관련 제품으로는 피부에 얇게 밀착돼 덧발라도 뭉침 없는 보송한 마무리가 강점인 파운데이션과 팩트, 메이크업 전에 바르는 베이스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여름 시즌 썸머 글로우 메이크업을 완성할 신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여졌다. 또한 메이크업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향수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잡티여 안녕~"

 
 
7월 1주차 베이스 메이크업 관련 신제품으로는 먼저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가 출시한 '롱래스팅 파운데이션'이 커버력과 지속력을 높인 제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차단에 효과적인 삼중 기능성화장품으로 한 방울만으로도 피부 잡티 및 결점 커버와 톤 보정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P&K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피부 붉은기, 색소, 요철 등 잡티 커버력과 피부 밀착력, 안티-다크닝 등 총 다섯 가지 항목이 24시간 지속되는 것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또한 마이크로 입자 파우더를 함유해 덧발라도 뭉침이나 들뜸 없이 피부에 얇게 밀착돼 매끄러운 피부를 표현해주며 보송하게 마무리 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화장 후 시간이 지나면 피부 톤이 어두워지는 다크닝을 감소시켜 처음 화장 그대로 메이크업을 유지해 수정 메이크업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제품은 13호 퓨어 베이지, 21호 라이트 베이지, 23호 미디움 베이지 등 3가지 컬러로 구성돼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배우 고소영 팩트로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끌레드벨은 기존에 선보였던 ‘울트라 파워 리프트 V쿠션’의 4개월만에 100만개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슈퍼 빅 쿠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울트라 파워 리프트 V쿠션보다 200% 늘어난 용량으로, 메이크업을 보다 손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퍼프 사이즈도 빅 사이즈라 얼굴은 물론 바디 메이크업에 활용하기에 좋다.

화이트 패키지에 플라워 디자인으로 청량감을 더한 슈퍼 빅 쿠션은 금실 콜라겐과 녹는실 콜라겐, 14가지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리프팅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24K 황금성분과 자연 유래 핑크 미네랄 성분, 3가지 특허 성분이 포함된 핑크에센스와 골드베이지에센스가 황금 비율로 배합되어 뛰어난 커버력과 화사한 광채를 피부에 선사한다.

 
 
라뮤즈는 자외선차단, 미백, 주름개선 삼중 기능성 제품으로 딥 모이스처라이징 에센스를 함유해 보습감과 커버력을 동시에 높인 ‘리커버리 에센셜 비비’를 내놓았다.

일반적인 BB크림과 달리 다크닝 현상이 없고 피부결에 얇게 밀착되어 하루종일 화사한 피부톤을 장시간 유지해준다.

또한 모든 피부톤에 맞는 독자 컬러인 라뮤즈 컬러로 자연스러운 피부톤 연출까지 세심히 챙겼다.

광채 피부에 도움을 주는 ‘하이드롤라이즈드하이알루로닉애씨드’ 성분이 피부 결 사이 증발할 수 있는 수분을 홀딩하여 하루 종일 촉촉한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29년 노하우를 담은 정샘물의 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은 피부의 결과 톤을 보정, 더욱 견고하고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피부 상태를 세팅해 주는 ‘스킨 세팅 베이스’를 출시했다.

 
 
기본적으로 하이루로닉 필링 스피어(Hyaluronic Filling Sphere) 성분이 피부 주름 사이를 채워 매끈한 피부 결을 연출해 주고 미네랄 콤플렉스가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부여해 메이크업 전 피부 상태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 준다.

제품은 수분과 영양감이 풍부한 핑크 플라워 콤플렉스를 함유해 건강한 광채가 감도는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 주는 글로잉, 피지조절을 돕는 목화씨 추출물 성분이 들어 있어 불필요한 유분을 잡아주고 보송한 피부를 유지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스무딩, 가벼운 커버력으로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맞춰줘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한 밸런싱 등 3종이다.

"보송보송한 입술을 선물합니다"
7월 1주차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보송보송한 입술을 선물해 줄 립 관련 제품들이 관심을 모았다.

 
 
먼저 스킨푸드가 출시한 ‘비타컬러 코튼 립락커’는 6가지 선명한 컬러가 벨벳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과즙 무스 립락커다.

공기처럼 가벼운 질감의 저 점도 오일을 배합한 무스 텍스쳐가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과즙미 넘치는 ‘살구퓨레’, ‘딸기요거’, ‘피치나나’, ‘석류베리’, ‘오렌자몽’, ‘사과멜론’ 총 6가지의 생기 있는 컬러로 구성되었다.

입술 안쪽부터 부드럽게 펴발라 그라데이션 해주거나 입술 전체를 꼼꼼하게 발라 선명한 컬러로 연출 해주면 좋다.

 
 
비브라스는 선명한 컬러와 볼륨감 있는 글로시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엠오티디 립글로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4가지 식물성 오일인 로즈힙 오일, 아보카도 오일, 애프리콧 오일, 마카다미아 오일이 함유되어 깊은 보습감과 영양감을 선사해, 촉촉하면서도 완벽한 발색력과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투명 컬러, 레드, 코랄, 오렌지, 핑크, 누디 총 6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되어 본인 피부 톤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위미인터내셔날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는 새로운 웨딩 컬렉션인 ‘큐몬드 글리터 컬렉션’ 6종을 내놓았다.

이번 신제품은 웨딩 네일을 더 고급스럽고 화려하게 연출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되었다.

골드, 실버, 화이트, 핑크, 퍼플, 블루 6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기존 웨딩 시럽 컬렉션 제품들과 함께 사용한다면 다양한 아트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과한 컬러를 부담스러워하는 고객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은은한 컬러 발색을 자랑한다.

"메이크업의 완성은 향수"

 
 
7월 1주차에도 메이크업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 줄 향수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어 관심을 모았다. 먼저 LVMH그룹의 대표적인 향수 브랜드 겐조는 생기 넘치는 여름 도시의 플로럴 향기를 담은 ‘플라워바이겐조 레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겐조의 아이코닉한 여성 향수인 ‘플라워바이겐조’의 레드 컬러를 기념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플라워바이겐조 레드에디션’은 눈길을 사로잡는 레드 컬러 보틀을 통해 생기 넘치는 도시의 매력을 표현한 여성 향수다. 도시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피어나는 포피 플라워의 생동감 넘치는 무드를 담고 있다.

블러디 만다린의 활기 넘치는 탑노트가 중독성 강한 프랜지파니 레드 블러썸의 매력적인 플로럴 향기와 어우러지며 싱그럽고 세련된 플로럴 향기로 코 끝을 자극한다.

이어 깨끗하고 투명한 매력의 플뢰르 드 셀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며 순수함을 더하고 여기에 베이스 노트의 은은한 화이트 머스크가 부드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하며 관능적인 도시의 플로럴 향기를 완성한다.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도 무더운 여름 날씨에 청량함을 선사해 줄 그린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 '아이스 그린 오 드 뚜왈렛'을 한정 출시했다.

더운 날씨로 나른해지기 쉬운 일상에 싱그러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프레쉬한 향의 향수로 첫 향은 카다몸 특유의 스파이시함과 산뜻한 버가못 , 레몬의 향이 어우러져 짜릿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의 향을 선사한다.

미들 노트로 이어지는 향에서는 그린 티의 쌉싸름함 속에서 은은하게 플로럴 향이 피어 오르며, 여름의 절정 속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초록의 바람을 연상시킨다.

마지막으로 편안하고 포근하게 퍼지는 머스크 , 우디 향의 베이스 노트가 투명하고 깨끗한 향의 여운을 남긴다.

 
 
한편 아틀리에 감성의 프렌치 니치퍼퓸 브랜드 아틀리에 코롱(atelier cologne)에서는 서울의 향기를 담아낸 ‘떼 서울 캔들’(THÉ SEOUL)을 선보였다.

떼 서울 캔들은 프랑스어로 티(Tea)를 뜻하는 떼와 서울이 결합된 단어로, 에너지와 생기로 가득한 서울의 향기를 담아낸 향초다.

이 제품은 아틀리에 코롱의 두 창립자인 실비 갠터와 크리스토프 세르바셀이 직접 서울을 여행하며 느낀 즐거움을 담아낸 ‘기념품’이자, 모던하고 미래지향적인 건축물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정제된 문화를 보여주는 서울의 모습을 담아낸 캔들이란 점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세일랑 블랙티와 상쾌한 프렌치 버베나 그리고 섬세한 민트 노트가 어우러진 향기는 물론 자연 유래 성분의 왁스로 코팅된 심지는 시간이 흐른 뒤 따로 잘라주지 않아도 오랜 시간 향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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