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딘퓨쳐스 ‘네오젠’, 김우리 공동개발 ‘에이지큐어 안티에이져’ 첫 방송 매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지난해 7월 AHC가 홈쇼핑 인기 쇼핑호스트 정윤정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해 공동 기획으로 론칭한 제품이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데 이어 홈쇼핑 스타 김우리가 아우딘퓨쳐스와 협업을 통해 론칭한 제품이 홈쇼핑 매진을 기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인기 스타나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들의 출시는 많았지만 홈쇼핑 스타들이 협업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제품들은 많지 않았다. 이른바 홈쇼핑 스타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의 서막이 오른 것.

김우리와 아우딘퓨처스와 공동 개발한 ‘네오젠 에이지큐어 안티에이져 페이셜 베이스코트’는 지난 7일 CJ오쇼핑에서 60분 방송 동안 폭발적인 반응 속에서 4,200세트가 넘는 준비 물량을 완판했다. 이는 수량으로는 2만 5천여개, 금액으로는 4억 2천만원에 달한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피부의 기본을 다스리는 신개념 페이셜 베이스코트 ‘네오젠 에이지큐어 안티에어져’는 김우리 디렉터와 지난 2월 제품 개발 협약을 맺고 공동 개발한 첫 제품으로 피부 노화의 원인인 항산화, 항당화를 근본적으로 관리하여 눈가주름, 안면리프팅, 기미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오일과 정제수 대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피키아/레스베라트롤 발효추출물을 함유했으며 12가지 인체적용시험 및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최근 새로운 신제품을 발매하고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는 AHC의 정윤정과 김우리의 홈쇼핑 대결 구면이 만들어질 전망이며 나아가 과거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화장품 론칭 붐처럼 홈쇼핑 스타들의 화장품 전쟁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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