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엠커머스협회, 2018 글로벌 이커머스 컨퍼런스에서 엠커머스 제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엠커머스 사업 모델을 아시나요?”

스마트폰의 확산과 SNS의 이용이 전세계적으로 정착되는 시점에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급부상하는 엠커머스 시장의 올바른 정착과 모바일창업지원자(엠커머서)을 위한 정보교류 및 이익증대를 위해 탄생한 한국엠커머스협회가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

한국엠커머스협회가 오늘 7월 11일부터 내일 12일까지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1회 2018 글로벌 이커머스컨퍼런스(GECC)에서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모델을 제안한 것.

 
 
이남형 한국엠커머스협회 운영위원과 이영애 엠커머스협회 글로벌 운영위원은 컨퍼런스 첫날 연좌로 나서 엠커머스에 대한 정의와 새로운 사업 모델 제안, 그리고 협회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엠커머스란 1인 기업으로 본인 스스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제품의 홍보 및 마케팅 등을 할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방식으로 이루어진 사업 모델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이미 대중화 되어 있는 모바일+SNS+전자상거래를 통합한 개념인 ‘웨이상(微商)’과 비슷한 신개념 유통채널로 무점포 창업이란 강점으로 소자본 개인 창업의 새로운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엠커머스협회는 이러한 엠커머스 방식의 사업 모델을 국내에 전파, 안정화 시키는 동시에 중국웨이상협회와 업무제휴를 통한 국내 제품 및 한국엠커머스사업자 중국진출 지원, 모바일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협회 회원사는 모바일 기반으로 유통을 진행하는 회사 또는 개인(회사는 B2B, B2C 방식으로 유통하며 모바일 기반 C2C가 기능한 회사), 개인 또는 개인통신판매 사업자, 엠커머스 관련 기술적 기반 회사, MICE사업 관련 기관 및 기업으로 구성된다.

한편 한국엠커머스협회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아오란코리아는 중국 아오란그룹이 자랑하는 7년 연속 베스트셀러 B365과일효소 시리즈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 공급하고 국내에 엠커머스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합작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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