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관람객 평균 평점 9.5 기록…호평 속 순항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의 연극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러브스코어'가 예매 관람객 평균 평점 9.5를 기록하며 대학로 로맨스 연극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연극 '러브 스코어'는 한때 최고의 아이돌그룹의 리더였던 ‘재준’과 음악을 위해 제주에서 상경한 ‘오름’이 음악을 매개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 연극이다.

지난 6월 29일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개막하며 연일 관객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감성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특히 ‘사랑’에 대한 감정을 재치 있는 대사로 표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풀어내며 연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극 '러브 스코어'의 백미는 공연 중간 중간 삽입되는 음악들이다. 다른 로맨스 연극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음악을 만드는 것에 심혈을 기울인 것.

실제로 연극 '러브 스코어' 차용학 연출은 지난 7월 4일( 진행된 프레스콜에서 “오름이 처음 등장할 때 부르는 노래를 배우마다 잘 어울리는 곡으로 각자 다르게 제작했다”고 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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