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레이션 제품과 특별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여심 잡기

▲ 사진=이니스프리
▲ 사진=이니스프리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여름 비수기 시즌이 되면서 신제품 출시가 저조하지만 특별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의 출시는 계속됐다.

 
 
먼저 최근 배우 김희애를 모델로 기용하며 화제가 된 LG생활건강의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는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교수와 협업을 통해 ‘더 퍼스트 제너츄어 주얼리 에디션’ 두 번째 버전을 선보였다.

맑은 피부를 선사하는 ‘셀 에센셜 소스’의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에 에메랄드의 싱그러운 매력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정제수 대신 피부 영양성분인 셀소스TM를 90% 이상 담은 에센스로, 산뜻한 텍스쳐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고 풍부한 영양감을 전달해 매끈하고 탄탄한 피부로 케어해 준다.

또한 워터 타입 에센스로 더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만 발라도 생기 넘치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대비 80ml 증량한 200ml 용량으로 선보였으며 자연을 닮은 보석 에메랄드의 매력을 담아 더욱 특별한 아름다움 선사한다.

 
 
이니스프리는 독특한 룩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 ‘이달의 사자’ 두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소공녀 에디션’을 내놓았다.

5월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트윙클요정 에디션’에 이어, ‘#소공녀 에디션’은 여름에도 매끈한 피부결의 소공녀(모공이 작은 여성)룩을 제안한다.

메인 제품 ‘컨실링 베이스’는 모공과 결점을 커버해 예쁜 피부결을 연출하는 커버 베이스다. 가볍게 발리며 밀착력이 좋아 파운데이션 전후 단계에 쉽게 덧바를 수 있다.

일반 컨실러 대비 얇고 폭이 넓은 플랫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해 원하는 부분에만 섬세하게 사용 가능하다.

부드러운 멜팅 타입의 스틱 프라이머 포어 커버 이레이저 스틱, 블러한 듯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UHD 피니시 파우더 포어 커버 셀피 파우더 등과 함께 사용하면 보다 오래 유지되는 보송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촉촉하게 발리지만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리퀴드 타입의 포어 블러 치크는 핑크와 코랄 두 컬러로 볼에 가볍게 밀착돼 생기를 준다.

 
 
애경산업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글로벌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업으로 ‘애경 라인프렌즈 여행용 세트’를 출시했다.

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은 것은 물론 키덜트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각 구성품 디자인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퍼퓸 샴푸와 퍼퓸 린스, 바디워시, 클렌징 폼, 치약, 칫솔 등 여행이나 캠핑 시 꼭 필요한 여행 필수품 6종으로 구성됐다.

그중에서도 샴푸와 린스는 향수의 도시, 프랑스 그라스의 전통 있는 퍼퓸 하우스에서 인증한 향료를 사용해 섬세하고 세련된 향을 느낄 수 있다.

 
 
영국 스타일리시 캐릭터 브랜드 피터젠슨(Peter Jensen)은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된 유니크한 코스메틱 라인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피터젠슨의 '캡슐 솔루션(Capsule Solution)'은 알약처럼 보이는 캡슐 팩키징의 재미난 콘셉트와 콤팩트한 사이즈의 캡슐 솔루션 하나면 베이스 메이크업과 샤워가 가능한 놀라운 휴대성이 특징이다.

알약 타입으로 하나씩 뜯어 쓰는 캡슐 솔루션은 오일폼, 선로션, 워시SET, 베이스SET 4종으로 출시 되었으며 손바닥 만한 사이즈(6.5cm x 17cm) 캡슐 1팩 안에 필요한 모든 구성을 담고 있어 여행이나 운동과 같은 야외 활동 시 무거운 파우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캡슐 솔루션은 각각 구매가 가능하며 캡슐팩 4종을 실용적인 투명 파우치에 담은 파우치SET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니치퍼퓸 브랜드 아틀리에 코롱(atelier cologne)은 여름을 맞아 경쾌한 네온 컬러의 서머 리미티드 레더 케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천연 가죽으로 제작된 서머 레더 케이스는 선명하면서도 화사한 네온 핑크, 네온 오렌지, 네온 블루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네온 블루 컬러의 경우 국내 1호 부티크 매장인 메종 드 파미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아틀리에 코롱 레더케이스는 코롱 압솔뤼 100ml, 200ml 제품 구매 시 트래블 보틀 또는 코롱 압솔뤼 30ml 제품과 함께 제공되며 레더 케이스에는 원하는 이니셜을 각인해주는 아틀리에 코롱만의 특별한 인그레이빙 서비스로 나만의 특별한 향수를 완성할 수 있다.

무더위를 잊게 하는 향기로 추천하는 코롱 압솔뤼는 상쾌하면서도 중성적인 감귤향의 ‘클레망틴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핑크 자몽향의 세련된 시트러스 향기 ‘포멜로 파라디’다.

두 제품 모두 성별에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Genderless) 추천 아이템일 뿐만 아니라, 특별한 이니셜이 새겨진 레더 케이스과 매치할 경우 나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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