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코몰파트너스,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여의도 SBI에서 ‘2018 88왕홍박람회’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사드 정국 해소 분위기와 함께 중국 최대 마케팅 수단으로 꼽히던 왕홍 마케팅이 다시 한국 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인기 왕홍 88명이 오는 8일과 9일 한국을 찾을 것이란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왕홍 마케팅 전문기업인 차코몰파트너스가 오는 8월 8일과 9일 양일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SBI)에서 ‘2018 88왕홍박람회’를 개최하는 것.

88명의 중국 인기 왕홍들이 방한하여 라이브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인터넷 셀러브리티 박람회인 ‘2018 88왕홍박람회’는 20년간 무역 및 왕홍마케팅 판촉 관련 중국 사업을 지속 해 온 차코몰파트너스가 주최하고 왕홍박람회조직위원회 주관, 중국 타오바오몰과 뷰티엔패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88왕홍박람회는 기존 국내외 뷰티 및 화장품 전시박람회와는 운영방식이 전혀 다르게 참가업체들이 원하는 주력 브랜드나 제품을 8일과 9일 2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국의 인기 왕홍들이 릴레이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차코몰파트너스 김재이 대표는 “중국인들이 ‘8’자를 좋아해서 8월 8일을 D-Day로 정하고 그동안 왕홍 쇼핑이나 왕홍 마케팅과 판촉홍보활동을 통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88왕홍박람회를 기획했다”면서 “88명의 왕홍들이 서울에 와서 한 업체당 10~30명의 왕홍들이 판매 방송을 실시간 하기 때문에 참가업체에게는 자사의 브랜드나 제품을 중국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어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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