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온,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드비어스와 뷰티클래스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와 주얼리 브랜드가 만나면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날까.

최근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재 시장에서 서로 다른 이종업계간의 콜라보레이션과 마케팅이 전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와 주얼리 브랜드가 마케팅 협업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라이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하이 주얼리 브랜드 ‘드비어스’와 손잡고 뷰티 클래스를 진행한 것.

메이크온은 드비어스와 함께 지난 달 27일 반얀트리 호텔에서 첫 번째 뷰티 클래스를 열었으며, 이번 달인 지난 25일에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롯데타워점에서 두 번째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들 양 브랜드는 ‘지르코니아 세라믹’이라는 소재의 접점을 계기로 협업을 하게 되었으며 이번 클래스에서 뷰티와 주얼리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이색적 만남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여 신선함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양일 진행된 뷰티 클래스에서는 메이크온에서 이번 달에 새롭게 출시한 뷰티 디바이스 ‘젬 소노 테라피’를 통한 미용법과 제품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2부에서는 드비어스의 ‘좋은 다이아몬드 고르는 법’에 대한 일일 클래스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메이크온의 신제품 ‘젬 소노 테라피’는 지르코니아 세라믹 소재의 헤드와 초음파 에너지를 통해 스킨케어의 흡수를 극대화 해주는 뷰티 디바이스다.

다이아몬드의 강도와 광택을 재현한 지르코니아 세라믹은 까다롭고 세심한 공정을 통해 생산되며, 스크래치에 강하고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지녔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하이엔드 주얼리의 소재로 많이 쓰이는 소재이다.

특히 금속이 아닌 세라믹 계열의 소재이기 때문에 ‘젬 소노 테라피’의 경우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드비어스 역시 다이아몬드의 명가답게 본인들의 주력 라인인 ‘인첸티드 로터스 컬렉션’에서 지르코니아 세라믹을 연꽃모양으로 세공한 ‘로터스 밴드 화이트 세라믹’을 선보이기도 했다.

함께 선보인 ‘인첸티드 로터스 메달’은 다양한 컬러의 스톤과 다이아몬드가 함께 세팅되어 현대 여성들의 개성,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양면으로 모두 착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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