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 초연 앞두고 연습 현장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배우 유준상의 캐스팅으로 초연 소식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이 8월 7일 아시아 초연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의 연습실은 관객들에게 보다 완성도 높은 ‘지상 최대의 쇼’를 선사하기 위해 누구보다 집중하며 연습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 내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달했다.

특히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배역 별로 모여 캐릭터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고, 연습 중간중간 자투리 시간마다 페어 별로 모여 연기 호흡을 맞추는 등 일분일초를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연습실에 있는 모든 시간을 공연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쉬는 시간이 끝나고 새롭게 런스루에 임할 때마다 배우, 스태프 모두가 모여 파이팅콜을 외쳤다. 이는 한 마음 한 뜻으로 공연의 성공적인 개막과 앞으로의 순항을 위해 화합을 다지는 것으로,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팀의 훈훈한 분위기와 ‘찰떡궁합’ 팀워크를 짐작하게 한다.

또한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의 아시아 초연 무대는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 배우들의 환상 연기, 앙상블의 칼군무와 더불어 기존 국내 뮤지컬 무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마술쇼와 저글링 그리고 화려한 서커스가 더해진다.

이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단 한 순간도 공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오감 만족 뮤지컬’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호화 캐스팅은 여전히 화제다. 대중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쇼맨’을 자신의 생업으로 삼은 남자이자 흥행의 천재로 불리는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은 유준상. 박건형, 김준현이 캐스팅되었다.

바넘의 동업자이자 든든한 조력자 ‘아모스 스커더’는 윤형렬과 서은광, 남우현이 맡아 연기하고 남편을 위해 현실적 조언을 아끼지 않고 언제나 남편 바넘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현명한 여인 ‘채어리 바넘’은 김소향과 정재은이 캐스팅되었다.

 
 
또한 아모스 스커더와 바넘을 만나 미국 순회 공연을 아는 아름다운 오페라 가수 ‘제니 린드’ 역은 신델라와 리사가, 서커스의 진행자이자 공연의 해설가로서 관객들을 이끌어 줄 ‘링 마스터’는 뮤지컬 ‘나폴레옹’, ‘마타하리’, ‘레미제라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임춘길이 맡아, 재기발랄하고 유쾌한 ‘링 마스터’를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은 서커스를 지상 최대의 엔터테인먼트로 만들어 낸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생애를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 진 작품으로 탄탄한 작품성을 기반으로 하여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프로덕션 토니상 10개부분 노미네이트, 3개부분 수상 및 오리지널 런던 프로덕션 올리비에상 3개 부분 노미네이트, 남자주연상을 수상한 걸작이다.

검증된 작품성과 다양한 볼거리로 올 여름, 관객들에게 시원한 ‘문화 바캉스’가 되어 줄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은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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