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드림즈, 2018 FW 뉴시즌 프레젠테이션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엠드림즈가 전개하는 멜리사, 작시, 이뮤 등 슈즈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였다.

멜리사, 이뮤, 작시 등 글로벌 슈즈를 공식 수입하는 TBA코리아가 지난 8월 1일 신사동 라까사 호텔에서 2018 FW 뉴시즌 컬렉션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것.

이날 행사에는 브라질 젤리슈즈 브랜드 멜리사(Melissa)와 작시(ZAXY), 호주 양모부츠 브랜드 이뮤(EMU), 오스트레일리아와 함께 이번 시즌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밀라노 감성의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리카운터(Recounter)도 첫 선을 보이며 패션 매거진과 패션 피플 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발표에 따르면 먼저 TBA코리아를 대표하는 멜리사는 18 FW 뉴시즌 테마로 ‘OPEN VIBES’를 선보인다.

OPEN VIBES는 단순한 컬렉션을 넘어 삶을 심플하고 애정 어린 마음으로 마주하자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제안으로 디자인에 있어서도 편안하고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라인으로 표현되어 젠더리스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이날 멜리사는 뉴시즌 테마 OPEN VIBES와 부합되는 아티스트 김정섭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Emergence Stool’ 시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콘크리트 소재에 한국 전통의 수묵 농담과 상담 기법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질감이 특징인 이머전시 스툴은 이번 시즌 멜리사 컨셉에 맞게 재해석되어 젤리슈즈와의 조화로운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선보였다.

또한 호주의 프리미엄 양모부츠 브랜드 이뮤는 2018 FW 시즌, ‘Wild at Heart’를 테마로 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Bold Pink, Rich Teal, Dark Chocolate 등 와일드한 밀리터리 컬러를 베이스로 퍼 트리밍, 스터드, 라인스톤 장식을 가미해 스포티 하면서도 럭셔리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중 워터프루프 스타일은 영하 30도가 넘는 혹한 추위와 폭설에도 완벽한 방수 기능으로 보온성을 유지시켜 유용한 한겨울 아이템으로 제안되었다.

젤리슈즈 멜리사의 자매 브랜드 작시(Zaxy)는 버건디, 블랙, 네이비, 그레이 컬러를 중심으로 캐주얼 하면서도 소녀감성의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젤리소재를 벨벳 느낌으로 제안하여 소재의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디자인 기술을 선보인 첼시부츠 스타일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엠드림즈는 18FW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번 시즌 국내 정식 론칭을 앞둔 리카운터(RECOUNTER)도 함께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리카운터는 밀라노 감성의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로 천연피혁 대신 최상급의 에코가죽을 사용해 동물 권리 보호에도 앞장서는 친환경 브랜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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