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공식 개막하는 한강예술공원 작품 해설 오디오가이드 참여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 최강희가 목소리 재능 기부를 통해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만난다.

최강희가 8월 25일 본격적으로 개막하는 ‘한강예술공원’의 작품 해설이 담긴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참여한 것.

2016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재능기부와 선행에 관심이 많은 최강희는 특유의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오디오가이드 녹음을 마쳤으며 8월 15일부터 한강예술공원의 공식 홈페이지, 스마트투어가이드(한국관광공사_어플리케이션), 한강예술공원 전시홍보관(이촌한강공원)에서 작품과 함께 최강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녹음을 마친 뒤 최강희는 “평소 휴식과 운동을 위해 즐겨 찾는 한강공원에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본 오디오가이드를 통해 예술로 쉬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강예술공원은 ‘한강_예술로 멈춰. 흐르다,’를 주제로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을 책임지고 있다.

한강예술공원은 ‘활기차고’ ‘여유로운’ ‘설레고’ ‘비밀스러운’이라는 한강이 가진 다채로운 감각을 세부 주제로 삼고 여의도 한강공원과 이촌 한강공원에 네 개의 구역을 설정해 작품군을 꾸린다.

국내 30명(팀), 해외 7명(팀)의 총 37명(팀)의 작가가 참여하여 총 37개 작품으로 한강을 보다 예술적이고 여유로운 쉼의 장소로 꾸밀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