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기부석 판매수익금 성가정입양원에 전액기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엄마들이 더 좋아하는 대학로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이 서울시 소재 성가정입양원에 가족 기부석으로 판매되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족 뮤지컬인 만큼 가족과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 된 것.

‘어른 동생은’ 지난 7월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 회차 일부 좌석을 가족 기부석으로 지정하였으며 1매당 정가 기준 75%의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를 진행했다. 판매를 시작한 후, 관객들의 끊임없는 문의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월 26일 ‘어른동생’ 공연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 조선형 대표는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하여 윤미숙 원장 수녀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였으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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