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뮤지컬 ‘미니특공대X – 대결! 제노스군단’ 10월 개막 예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어린이 뮤지컬 ‘마법의 버스 타요’, ‘뽀로로 시리즈’ 등을 꾸준히 제작하고, 2017년과 2018년에는 패밀리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 1, 2’, ‘핑크퐁랜드’의 돌풍을 일으켰던 어린이공연계의 명가 유진엠플러스㈜가 이번에는 EBS의 최신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를 뮤지컬화 할 방침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0월 액션 뮤지컬 ‘미니특공대X - 대결! 제노스군단(주최/제작_유진엠플러스㈜, 작_김홍기, 작곡_전상헌, 연출_권정욱, 이하_뮤지컬<미니특공대X>)’을 선보일 예정인 것.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는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최장전사 미니특공대’라는 이름으로 EBS에서 방송되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유진엠플러스의 전신인 유진이엔엠에서 2015년 동명의 뮤지컬을 제작, 흥행에 크게 성공한 바 있다.

이에 2018년 5월 30일부터 E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최신작 ‘미니특공대X’ 역시 뮤지컬화에 나서며 큰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의 뮤지컬 ‘미니특공대X’는 최강의 스텝들이 함께할 예정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전 시즌을 함께 해 온 권정욱 연출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하며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와 함께 ‘핑크퐁과 상어가족 1, 2’, ‘신비아파트’, ‘다이노코어’, ‘마법의 버스 타요’ 등 수 많은 작업을 통해 어린이공연 1순위 작곡가로 떠오른 전상헌 음악감독과 함께 대학로 연극계를 평정한 신예 김홍기 작가, 이태모 무술감독이 힘을 더해 최강의 액션뮤지컬을 탄생시킨다.

실제로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면에서는 높이 4m에 달하는 미니특공대X 4단 합체로봇이 등장해 역동적이고도 환상적인 전투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전투 장면에서는 태권도와 아크로바틱, 각종 무술이 결합된 완벽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용인대 태권도학과 출신의 이태모 무술감독의 지휘 아래 선과 악의 구분 없이 모든 배우가 완벽한 수준의 무예 실력을 뽐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니특공대X가 TV 애니메이션에서 보여 준 역동성을 구현하기 위해 무대 위 가득한 대형 LED화면과 다양한 무대장치가 쉴 새 없이 운용된다.

한편 액션뮤지컬 ‘미니특공대X – 대결! 제노스군단’은 오는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능동에 위치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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