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즌 앞두고 우월한 비주얼 뽐내는 스타들의 가방 화보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가을 넌 어떤 가방 할래?”

가을 시즌을 앞두고 국내 패션 업계에 FW 시즌 제품 출시와 모델들의 화보가 다양하게 선보여지며 여심을 잡고 있다.

특히 여성들이 선호하는 핸드백과 가방 등의 화보는 대세 스타들이 대거 모델로 기용되어 앞다투어 우월한 비주얼의 화보를 공개해 여름 시즌 레시가드 이상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신곡 ‘Power up’으로 컴백,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헤지스 액세서리와 함께 FW 시즌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린이 공개한 '헤지스마일(#HAZZYSMILE)' 캠페인은 헤지스 액세서리와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테마로, 아이린은 사랑스러운 미소가 담겼다.

 
 
공개된 화보 속 아이린은 매력적인 미소와 함께 퓨어한 무드의 원피스에 별 모양 스터드가 가미된 조디악 사첼 백으로 여성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선사하는가 하면, 페미닌한 화이트 수트에 고급스러운 우드버리 토트 백을 매치해 그녀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FW 트렌드를 제안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세련미 넘치는 포즈와 함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숄더백을 매치해 올 가을에 어울리는 가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베스트 2위에 랭크되는 등 광고계 블루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도 한발 앞으로 다가온 가을 분위기 가득한 모습으로 사만사타바사와 FW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손나은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에 음영 메이크업으로 가을 여신으로 변신, 한층 성숙해진 눈빛과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시즌 대표 아이템 트렌치코트에는 버건디 토트백으로 깊이감 있는 프렌치 시크룩을 선보였으며 러블리한 디자인의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에는 그레이 토트백으로 우아한 감성을 더했다.

최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의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고은 역시 가을 바람과 함께 ‘클레버(Clever)’ 라인을 들고 FW 화보를 공개했다.

 
 
빈폴액세서리가 30대 여성 직장인을 타깃으로 브랜드 고유의 캐주얼하고 세련된 감성을 담아 ‘클레버’ 라인은 라운드 쉐입에 페미닌한 가죽 묶음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거나, 컬러 배색의 스트랩을 적용해 사랑스럽고 인상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천연 스웨이드와 유사한 외관 뿐 아니라 가볍고 오염에 강한 소재 알칸타라와 함께 가죽의 조합으로 시크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화보 속 김고은은 포멀한 올 화이트 룩부터 페미닌한 원피스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찰떡 같이 소화했으며 거기에 가을 감성이 느껴지는 컬러의 새들백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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