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영상 광고로 반전 매력 어필…편안함으로 브랜드 인지도 높인다
대세 스타들의 전유물이었던 화장품 광고가 차별화된 컨셉으로 운동선수, 모델, 개그우먼 등 모델 폭을 확대한데 이어 B급 감성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광고로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화장품 업계에서도 셀럽을 활용한 메인광고와 별개로 일명 ‘B급영상’이라고 불리는 재미있는 광고를 추가로 제작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상품의 특징인 세안 거품으로 남자 피부를 깨끗하게 구원한다는 내용으로 남자의 세안 전후 모습을 극명하게 대조해 보여준다.
또한 상품을 구세주로 표현하며 일반인 남자모델이 깨끗한 피부로 돌아간다는 점을 왼쪽 얼굴의 점이 사라지는 영상 구성으로 디테일을 높였다.
해당 모델은 면도와 세안 과정에서 에이치로즈의 홍보모델인 다니엘 헤니로 빙의된 듯 진지한 표정을 짓는 반전 재미를 선사해 폼 클렌저 기능 강화로 얼굴의 노폐물 제거 및 피부의 보습력을 높여 면도 후 얼굴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는 점을 재미있게 어필했다.
뛰어난 피부 각질 및 노폐물 흡착 기능과 우수한 세정력을 자랑하는 상품의 특징을 B급 영상으로 재각인시키기 위한 의도가 정확하게 표현됐다는 평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