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추석 감사세트의 고정관념을 바꾸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생활용품 세트에 재난구호 물품이 더해졌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오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도 선물세트 출시가 시작된 가운데 애경산업이 생활용품 선물세트에 재난구호 물품을 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애경산업이 내놓은 ‘안전담은 감사세트’는 재난 상황 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생활용품과 재난구호 물품만 한데 모았다.

 
 
재난구호 키트에는 각종 재해 발생 시 사용 할 수 있는 조명봉, 방수 호루라기, SOS 깃발, 삼각건, 보온포 등이 포함됐다.

또한 치약, 비누에 재난 상황 시 수분 공급, 피부 수분 밸런스 유지, 피부 보호 할 수 있는 바세린 로션이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난구호 키트는 작은 크기의 책 형태로 되어 있어 평소에는 거실의 책장 등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위급 상황 시 빠르게 찾아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까지 갖췄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매 추석마다 보다 좋은 선물을 하려고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이색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안전담은 감사세트는 재난 상황 시 바로 사용 가능한 실용도가 높은 선물세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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