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 가지 않아도 두피까지 케어할 수 있는 고기능 헤어 케어 제품 봇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헤어와 두피관리 꼭 미용실 가야하나요?”

최근 집에서 직접 헤어 관리를 하는 ‘홈살롱(Home Salon)족’이 늘어나면서 고기능성 헤어 케어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헤어 케어가 단순히 미용 목적을 넘어 피부 건강관리로 여겨지면서 강력한 기능을 강조한 헤어&뷰티 관리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것.

 
 
먼저 아모레퍼시픽의 토털 헤어 케어 브랜드 미쟝센은 모발 속에 단백질 성분을 채워 손상되고 힘없이 쳐지는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리:본드 트리트먼트’를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프로틴본드솔루션TM(Protein Bond SolutionTM)이 모발 겉면 뿐 아니라, 내부까지 단백질 성분을 공급해 튼튼하고 탄력 있는 모발로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틴본드솔루션TM은 실제 해외 고급 살롱에서 판매되는 헤어 케어 제품에 적용된 본딩 기술을 아모레퍼시픽 연구소가 자체적으로 연구하여 개발한 신기술이다.

또한 빌베리싹 추출물과 식물성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손상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며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모발의 강도, 윤기, 탄력, 모발결, 엉킴, 갈라짐 등 7가지 증상 개선을 입증했다.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의 ‘시너지 부스터’는 두피에 직접 고농축 영양을 전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특허물질이 함유된 유효 성분과 코펙실, 비오틴, 백금 등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두피 영양 흡수율을 높여주고 두피 마사지를 통해 영양 흡수를 도와주는 ‘B-서큘레이션 노즐(B-Circulation Nozzle)’을 개발, 두피에 직접 도포 가능하며 모발에 분사되어 낭비되던 기존 스프레이 분사 방식의 단점을 보완했다.

 
 
헤어 강국 일본 오모테산도 탑 살롱으로부터 개발된 브랜드 하치카는 레아틴 성분이 모발 가장 깊숙한 곳으로 완전히 침투하여 손상 부위를 복구하고 모발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딥 리페어 부스터 헤어 팩’을 선보였다. 신선한 케라틴과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두 번의 재생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이 제품의 강점이다.

 
 
일본 대표 탈모방지 헤어 브랜드 앙파 스칼프D의 ‘토닉 스칼프 제트’ 역시 비타민 E와 탄산 성분이 두피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제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피에 파동을 일으키는 분사로 빠르고 확실한 성분 침투로 깊은 곳에서부터 집중 케어해 많은 남성의 두피 문제를 개선하도록 개발되었다.

 
 
비욘드의 ‘프로페셔널 디펜스 스캘프 토닉’도 화제다. 이 제품은 두피의 피지를 컨트롤하는 지성 두피용 스캘프 토닉으로 안토시아닌과 왁시닌이 풍부한 크랜베리, 블루베리, 쥬니퍼베리가 외부 자극에 지친 두피에 생생한 영양을 전달한다.

 
 
프랑스 프리미엄 두피&헤어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의 ‘콤플렉스5’는 오렌지와 라벤더 오일 53%를 함유해 딥 클렌징 효과로 두피를 말끔히 정화시켜주는 스케일링 오일로 인기다.

마른 두피에 전체적으로 바르고 마사지를 가볍게 한 후 샴푸로 세정하면 깨끗한 두피 스케일링 효과뿐 아니라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영양 성분 흡수율을 높여 건강한 두피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말리스 묄러는 두피용 스케셜 케어 제품, ‘리바이탈 덴시티 헤어큐어’를 출시했다. 고농축 카페인, 식물 추출물, 활성 비타민 성분이 두피를 자극하여 모근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앰플 형태의 두피 집중 케어 제품으로 하루에 한 번 두피에 직접 발라 사용하며 두피 및 모발 상태에 따라 한 달에서 세 달 가량 꾸준히 사용할 경우 머릿결에 탄력과 윤기가 생기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방금 감고 난 젖은 두피 또는 마른 두피 모두에 사용 가능하며 말리스 묄러의 두피 마사지 브러쉬, ‘헤어 앤 스칼프 마사지 브러쉬’와 함께 사용할 경우 두피 혈액순환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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