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팔콘 스니커즈, 카일리 제너와 새로운 캠페인 론칭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1997년생 동갑인 신발과 스타가 만났다.

1997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팔콘 돌프 러닝화와 오늘 날 ‘스타일 아이콘’, ‘성공한 사업가’ 등의 수식어와 함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1997년생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만나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한 것.

90년대 후반, 세상이 정해 놓은 룰을 깨고 자신의 진실된 목소리를 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여성들을 향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던 시대에 탄생한 팔콘 돌프 러닝화는 획기적인 디자인과 실루엣, 패션 지향적인 감각으로 스포츠 신발의 한계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7년 출시한 팔콘 돌프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선보여지는 팔콘 스니커즈는 캠페인의 아이콘인 카일리 제너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선사한다.

약 20년만에 새롭게 태어나는 팔콘 스니커즈는 ‘혁신’이라는 주요 가치를 계승한 채 그레이, 핑크, 블랙 그리고 블루 컬러를 조합해 한층 신선한 조합으로 진화했다.

 
 
팔콘 스니커즈의 맥시멀리시트 디자인은 카일리 제너의 획기적이고 대범한 디자인 스타일과 조화를 이룬다.

클래식 메쉬와 스웨이드 소재는 물론 고무 소재의 미드솔은 팔콘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발 앞쪽과 뒤꿈치 부분의 대비되는 컬러는 90년대의 노스텔지아와 현대의 모던 에너지를 이어주는 듯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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