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을 립 제품 봇물 속 아이 제품과 컬렉션 제품 ‘눈길’

▲ 사진 = 미샤
▲ 사진 = 미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가을 색조가 돌아왔다.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여성들의 가을 분위기 연출을 위한 립과 아이 메이크업 제품 중심의 가을 색조 신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룬 것.

특히 8월 5주차에는 립 관련 제품들이 다양한 유형과 컬러로 선보여져 관심을 모았으며 주춤했던 마스카라와 쿠션, 파운데이션 등의 제품 유형에서도 신제품 출시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을 색조의 시작은 립
8월 5주차 메이크업 관련 제품 중 가장 눈길을 끈 유형은 바로 립 관련 제품이다. 최근 수입사들을 중심으로 매트 립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며 가을 시즌 공략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브랜드들도 잇달아 가을 립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먼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헤라는 끈적이지 않고 밀착력이 강해 지속력이 높고 마치 입술 위에 탑 코트를 바른 것처럼 반짝이는 고광택의 빛나는 입술을 선사 하는 고광택 젤 립스틱인 ‘립 젤크러쉬’를 선보였다.

수분을 끌어당기는 워터 오일 제형이 촉촉하게 수분감 있는 입술을 완성하고 오랜 시간 립 메이크업을 유지해도 당기거나 건조하지 않은 편안함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입술 위에서 강렬한 고채도의 컬러로 선명하면서도 맑고 투명한 표현이 가능한 이 제품은 베리 레드 계열의 343호 너티 베리, 여린 장미를 연상시키는 MLBB 계열의 156호 라 쁘띠 로즈 등 총 16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뷰티 아이템이자 포인트 액세서리로도 손색없는 아이코닉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바이올렛과 블랙이 어우러진 패키지 컬러로 헤라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으며 투명감 있는 소재와 메탈 소재를 함께 매칭한 패키지는 ‘립 젤크러쉬’만의 매끄러운 광택감이 연상되도록 디자인됐다.

 
 
라네즈도 타투처럼 오래 지속되며 선명하고 생생한 컬러의 입술을 선사 하는 고선명 고지속 립 틴트인 ‘타투 립 틴트’를 출시했다. 가벼운 텍스쳐가 입술에 닿는 순간 빠르게 피팅되어 속 건조와 끈적임 없는 새틴 립을 연출할 수 있다.

선명한 발색과 강력한 지속력은 워터 피그먼트와 오일 피그먼트로 컬러를 두 번 입히는 제형 덕분이다. 틴트를 머금은 워터 입자는 바르는 순간 터지면서 생생한 컬러를 가볍게 입혀주며 오일 속 고발색 피그먼트는 세미 매트한 핏으로 발색되어 가벼운 터치로도 강렬한 컬러를 연출해준다.

선명한 컬러 위로 가벼운 코팅 필름막처럼 마무리되어 높은 지속력과 윤기를 더해주는 것 또한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의 페인팅 나이프에서 영감을 받은 ‘립 나이프’ 어플리케이터도 눈길을 끈다. 내용물을 뭉침 없이 가볍게 담아내며 입체적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입술의 선과 면을 자유롭게 드로잉할 수 있다.

제품은 가벼운 듯 아찔하게 오랫동안 남는 선명한 레드인 3호 ‘레드 스틸레토’, ‘으깬 장미’처럼 내추럴한 장밋빛 컬러의 9호 ‘로즈 프리즘’ 등 총 총 10 컬러로 출시되어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 다양한 무드의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시에로코스메틱은 13가지 천연 오일을 함유해 입술 볼륨감은 물론 마를 틈 없이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신제품 ‘오일플럼퍼’를 선보였다.

지방 증식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보르피린과 즉각적인 플럼핑 효과를 주는 멘톨, 고추추출물이 함유되어 바르는 즉시 시원한 느낌과 함께 입술 표면의 주름을 매끈하고 도톰하게 만들어 탄력적인 볼륨립을 완성해준다.

또한 식약처가 인증한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입술에 바른 직후의 즉각적인 립 플럼핑 효과뿐만 아니라 꾸준히 사용할 경우 입술 잔주름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보습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보다 20% 이상 높은 수분저장능력을 지닌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어 건조한 가을과 겨울철에도 마를 틈 없는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국내사들에 이어 수입사들의 립 제품 출시는 8월 5주차에도 이어졌다. 어반디케이(Urban Decay)가 선보인 ‘가을 베스트 바이스 립 컬렉션’은 작년 출시 이후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등 1년 동안 어반디케이의 NO.1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네이키드 히트 팔레트’와 어울리는 바이스 립스틱 Best 5 컬러로 구성됐다.

트렌디한 브릭 오렌지 아이 메이크업과 가을 립 컬러의 정석인 ‘레드’와 ‘MLBB’의 조합으로 올 가을 누구보다 분위기 있고 독보적인 F/W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어반디케이의 대표적인 MLBB 립스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릭로즈(히치하이크), 짙은 레드오렌지 컬러의 칠리오렌지(템퍼), 푸른빛이 감도는 딥 버건디 글램버건디(헥스), 고혹적이고 강렬한 뱀파이어레드(배드블러드) 등 기존 4가지 베스트 컬러에, 1가지 NEW 컬러 코코아로즈(트립)가 추가돼 총 5가지 가을 립 라인업을 완성했다.

‘코코아로즈(트립)’는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의 톤다운된 로즈 컬러로 세련되고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또한 어반디케이는 코코아로즈(트립) 외에 퓨얼2.0, 페이스, 엔 후에고, 퍼스트 신, 엠버, 신지 등 6가지의 새로운 리미티드 립 컬러를 출시했다.

바이스 립스틱은 어반디케이만의 피그먼트 인퓨전 시스템(pigment infusion system)™으로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완벽한 발색력을 선사한다.

또한 놀랍도록 크리미한 텍스처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뛰어난 컬러 블렌딩 효과와 오랜 지속력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고보습 오일과 워터 에센스의 2가지 제형으로 이루어져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어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해 주는 립 세럼도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의 회사명과 같은 브랜드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이 선보인 ‘듀얼 너리싱 립 세럼’은 2층상 제형으로 워터에센스로 수분을 채워주고 고보습 오일로 보습막을 형성함으로써 입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주는 제품이다.

또한 제주 돌송이차밭의 녹차를 100일간의 자연발효와 숙성을 거쳐 얻어낸 발효 녹차 추출물과 그린티 씨드 오일 등 엄선된 귀한 보태니컬 원료를 정교한 처방으로 담아내어 지친 입술에 생기를 주고 탄력 있는 입술로 가꾸어준다.

이 제품은 사용 전에 워터와 오일이 서로 잘 섞일 수 있도록 용기를 충분히 흔들어 준 다음, 내장된 어플리케이터로 입술에 바르면 된다.

녹차 꽃봉오리를 닮은 어플리케이터는 입술 구조를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어플리케이터의 오목한 면은 아랫입술에, 뾰족한 끝 부분은 윗 입술에 바르기 용이하므로 입술의 굴곡에 따라 쉽고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

올 가을 스모키 메이크업 시대 다시 오나?
올해 가을에는 스모키 메이크업 시대가 다시 올 전망이다. 가을 시즌 시작과 함께 그동안 주춤했던 아이 메이크업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8월 5주차에는 좀처럼 찾기 어려웠던 마스카라 신제품을 시작으로 아이섀도우, 브로우 등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는 패키지부터 기능까지 강렬하고 파워풀해진 ‘클라이맥스 마스카라(Climax Mascara)’를 내놓았다.

이름에서부터 대담함이 느껴지는 이번 클라이맥스 마스카라는 나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커스텀 브러쉬가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교한 풀 바디 브러쉬는 빽빽하게 채워진 마스카라 솔로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심은 듯 코팅해주어 즉각적으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주며 속눈썹 뿌리부터 감싸주는 브러쉬가 풍성한 볼륨과 드라마틱한 컬링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크림처럼 가벼운 무스타입의 획기적인 포뮬러는 래쉬 모이스처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컬을 완성하며, 속눈썹이 무겁거나 답답한 느낌 없이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이와 함께 나스는 한국 여성들이 사랑하는 그윽한 음영 바탕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틴티드 스머지 프루프 아이섀도우 베이스’도 선보였다.

나스만의 독특한 폴리머와 미네랄 파우더 블렌드가 컬러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고 선명한 발색을 도와 하루 종일 수정이 필요 없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 준다.

또한 피부와 비슷한 색상의 아이섀도우 베이스가 눈가의 붉은기를 잡아주어 눈꺼풀을 화사하고 균일한 피부 톤으로 정돈해주며, 아이섀도우를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반디케이도 영롱하게 빛나는 스파클링 아이섀도우 ‘문더스트 아이섀도우(Moondust Eyeshadow)’의 NEW 컬러 2종을 출시했다.

‘미드나잇 블라스트’는 핑크와 골드 스파클이 들어간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로, 한국 여성들이 좋아하는 웜톤 계열의 색감이 세련된 음영감을 연출해주어 기존 ‘스페이스 카우보이’와 함께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또한 ‘엑스트라 갤러틱’은 핑크와 밝은 퍼플 스파클이 들어간 자주빛 섀도우로, 생기 있게 빛나면서도 내추럴하고 우아한 펄감이 영롱한 눈매를 완성해준다.

 
 
베네피트는 밋밋한 눈썹을 입체적인 4D 눈썹으로 살려주는 ‘브로우 컨투어 프로’를 내놓았다. 4가지 색상의 펜슬을 하나로 담은 4-in-1 브로우 제품으로 눈썹의 모양을 잡고 빈 곳을 채워주는 두 가지 컬러의 브로우 펜슬을 비롯해 윤곽을 연출해 엣지를 살려주는 디파이너, 입체감을 선사하는 하이라이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4색 볼펜이 떠오르는 ‘브로우 컨투어 프로’는 베네피트만의 DNA를 담은 독특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볼펜처럼 누르고 돌려서 쓰는 방식으로 원하는 쉐이드의 버튼을 눌러 천천히 돌려주면 내용물이 소량씩 나와 쉽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컬러는 블론드, 브라운, 브라운 블랙 등 3가지로 피부 톤과 헤어 컬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짙은 부드러움으로 밀착되어 오랜 시간 지속되는 ‘프로방스 크리미 젤 아이라이너’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기존 제품에서 활용도가 높은 브라운 쉐이드의 데일리 컬러들을 강화해 한층 깊이감 있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특허 받은 에어 타이트 용기로 공기의 차단을 최소화 해 젤 텍스처의 부드러움을 마지막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기본 무펄부터 브라운 계열, 화려한 파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영롱한 펄감의 진주빛 눈물 아이라이너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아이와 립 제품을 동시에 출시한 곳도 있다. 더페이스샵은 푸드와 코스메틱이 만난 푸드메틱 시리즈로 초콜렛을 닮은 아이섀도우 팔레트인 ‘초코 모노팝 아이즈’와 보석반지 속에 워터 틴트를 담은 ‘보석반지 틴트’를 선보였다.

초코 모노팝 아이즈는 초콜렛을 연상시키는 아이섀도우 팔레트에 진짜 초콜렛이 녹아든 듯 진하고 풍부한 컬러가 부드럽게 발색되며, 카카오 성분이 함유되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보석반지 틴트는 실제 보석반지 사탕 디자인의 용기에 담긴 산뜻한 과즙 컬러의 워터 틴트가 입술에 얼룩과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밀착된다.

보석반지 모양의 용기와 사탕 같은 달콤한 향이 더해져 어린 시절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것과 동시에 재미와 소장가치를 높였다.

 
 
미샤는 가을 메이크업 연출을 위한 ‘글로우 미 광채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였다. ‘글로우 스킨데이션’과 ‘글로우 텐션’이 각각 6품목, ‘글로우 립 블러쉬‘ 8품목, ‘글로우 스킨밤’ 1품목, ‘포터블 파운데이션 브러쉬’ 1품목 등 총 5종 22품목이 준비됐다.

메인 제품인 ‘글로우 스킨데이션’은 스킨 케어한 듯 투명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파운데이션이며 ‘글로우 텐션’은 탱탱하고 탄력 넘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텐션형 쿠션이다. 이들 제품은 ‘P&K 피부임상연구센터’의 시험 결과 사용 후 30시간 동안 피부 광채와 메이크업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과 톤 별로 ‘아이보리’, ‘바닐라’, ‘샌드’ 등 각각 6가지 품목이 준비됐다.

 
 
이색 네일 제품도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니모리가 미국 인조 네일 점유율 1위 브랜드인 ‘키스뉴욕’과 손잡고 젤 네일 팁 라인인 ‘프레스 앤 고(Press&Go)’를 선보인 것.

첫 신제품인 ‘프래스 앤 고’는 집에서도 바르거나 구울 필요 없이 원스텝으로 스타일리쉬한 손톱을 완성할 수 있는 젤 네일팁이다.

고퀄리티와 고광택의 질감은 물론 부드러운 소재로 손톱에 완벽히 밀착되어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디자인도 키스뉴욕의 베스트셀러부터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총 33종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심플한 디자인부터 펄, 아트 디자인으로 바캉스, 여름휴가 등 특별한 날에 포인트로 주기 좋은 타입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제품은 다양한 사이즈로 발톱에도 붙일 수 있는 12가지의 사이즈로 구성된 30개의 넉넉한 양의 네일팁과 별도의 도구 없이 간편하게 네일아트를 사용할 있도록 프렙패드, 우드스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을 시작과 함께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도 다시 꿈틀~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잠시 주춤했던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도 쿠션과 파운데이션 등의 신제품이 출시되며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29년 노하우를 담은 정샘물의 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은 커버와 윤광 페이스를 동시에 완성하는 정샘물식 프로 커버 쿠션 ‘쿠션실러’를 내놓았다.

커버 쿠션과 윤광 효과를 부여하는 컨실러, 블렌딩 툴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독특한 용기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제품 상단에 있는 쿠션은 미세한 초경량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 요철을 촘촘하게 메워 매끈한 피부 결을 연출해 준다.

특허 받은 하이브리드 스펀지를 적용, 퍼프에 내용물이 고르게 묻어나 여러 번 덧발라도 두꺼워 지지 않고 균등하게 발려 깨끗한 피부 결을 표현할 수 있다.

유수분에 강한 라스팅 필름막을 적용해 오랫동안 무너짐 없이 매끈하고 완벽한 메이크업을 유지시켜 주는 것도 장점이다.

제품 하단에 위치한 컨실러는 굴절율이 높은 리플렉스 오일을 함유해 윤광 커버와 동시에 볼륨감 있는 페이스 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끈적임 없는 텍스처가 매끈하게 도포돼 장시간 윤기 있는 메이크업을 유지해 준다.

 
 
에이피알의 대표 브랜드인 에이프릴스킨은 수분 세럼 베이스가 45% 이상 함유돼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 표현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매직스노우쿠션’을 리뉴얼 출시했다.

임상테스트를 거쳐 피부 저자극 제품으로 인정받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번 리뉴얼로 골드 컬러의 테두리가 더해진 유광 타입의 블랙 케이스를 적용해 한층 더 모던하고 시크한 무드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또한 특허 받은 3중 밀폐용기가 수분감을 지켜주며 모찌 형태의 스펀지 주머니에 내용물을 충진하여 사용 시 적당량의 내용물만 토출되어 제형이 공기와 쉽게 접촉되지 않아 처음 사용감 그대로 오랫동안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에뛰드하우스는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인 ‘더블 래스팅 파운데이션’에서 촉촉함을 더한 제품으로, 피부 안팎으로 맑고 투명한 윤기를 전해주어 건조한 가을, 겨울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더블 래스팅 세럼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2중 글로우 필름막의 더블 글로우 테크놀로지™이 적용되어 푹 자고 일어난 것 같은 맑은 윤기를 24시간 유지 시켜주고, 미세 커버 파우더 입자가 구현하는 에어리 모이스처 핏™ 기술이 단 한번의 터치로 피부에 가볍고 쫀쫀하게 밀착되어 얇지만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또한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판테놀로 구성된 모이스처 세럼 콤플렉스를 비롯해 스킨케어 보습 성분이 61% 함유되어 바르면 바를수록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케어해준다.

 
 
로라 메르시에는 조명을 받은 듯 어떤 각도에서도 돋보이는 입체적인 광채 피부를 선사해 줄 일명 ‘조명광파우더’로 불리는 ‘트랜스루센트 루스 세팅 파우더 글로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로라 메르시에만의 독자적인 파우더 기술력으로 완성된 펄 입자가 함유되어 페이스 라인에 우아하고 빛나는 입체 광채를 완성시킨다.

건조하다는 파우더의 편견을 깬 수분 파우더로 가벼운 포뮬러와 뛰어난 밀착력으로 피부에 편안함을 선사한다.

메이크업이 더욱 돋보이는 아름다운 광채 피부 표현을 위한 마무리로 사용하며, 안티 플래쉬백 성분으로 카메라 플래쉬에도 마치 내 피부인 듯 바른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출을 해준다.

 
 
한편 메이크업의 완성인 향수 제품도 가을 시즌을 겨냥한 매혹적인 향이 출시됐다. 뉴욕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narciso rodriguez)가 새로운 향수 ‘나르시소 오드퍼퓸 루즈(Narciso EDP Rouge)’를 내놓은 것.

여성의 아름다움의 전형으로서 강렬한 매혹의 힘을 표현하고, 한층 고조된 관능미를 대담하게 보여준다. 나르시소의 뮤즈 라켈 짐머만은 새로운 캠페인 비주얼을 통해 ‘나르시소 로드퍼퓸 루즈’의 현신인 듯 관능적인 포즈와 단호한 시선으로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레드 컬러를 테마로 한 톱 노트는 불가리안 로즈와 레드 아이리스가 만난 플로럴 어코드로 황홀하게 ‘나르시소 오드퍼퓸 루즈’의 시작을 알린다. 플로럴 부케와 만난 머스크 향은 더욱 생기를 발하며 향을 매혹의 정점으로 이끈다. 마지막으로 통카, 베티버, 블랙 시더 그리고 화이트 시더로 이루어진 풍부한 앰버 우디 노트가 관능의 절정에 다다른 향기에 여운을 남긴다.

보틀은 오직 레드 컬러로만 채색하여 순수한 열정과 신비로움을 담아냈다. 나르시소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간결하고 투명한 큐브 보틀은 빛나는 아름다움이 집약된 내면으로부터 선명한 붉은 빛을 발하며 본능적인 유혹의 힘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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