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프에스컴퍼니 자회사인 오케이바이오랩 통해 바이오 화장품 개발 착수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천연발효화장품에 바이오 기술 더해지면 어떤 시너지가 날까?”

피부 괴물 잡는 캐릭터가 인상적인 하루하루 마스크팩과 테이크아웃 커피컵 패키지로 화제가 된 하루하루원더(haruharu WONDER) 크림으로 유명한 디에프에스컴퍼니가 바이오 화장품 개발에 착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천연발효화장품으로 유명한 디에프에스컴퍼니가 자회사인 오케이바이오랩을 통해 동아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소와 바이오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은 바이오 화장품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수행 및 지원을 함께하며 상호 협의에 의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케이바이오랩은 생명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건강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이미 천연리포좀 기술, 마키베리 발효추출물에 대한 특허와 다양한 바이오 관련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어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오케이바이오랩은 현재 디에프에스컴퍼니의 화장품의 원료 연구개발을 책임지고 있으며 스킨케어 브랜드 하루하루원더(haruharu WONDER)와 스킨히어로하루(skin hero haru)에 원료를 독점 공급 중이다.

특히 디에프에스컴퍼니의 제품에 적용된 천연 리포좀 특허기술은 피부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피부 속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포막 구성 성분인 인지질을 저분자화 시켜 빈 구 형태의 물질로 피부에 유요한 물질을 담아 피부 속으로 효율적으로 전달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디에프에스컴퍼니는 최근 항산화기능이 우수한 마키베리를 유산균과 초산발효를 통해 피부 생리활성도를 높이는 오케이바이오랩의 특허를 적용해 하루하루 원더(haruharu WONDER) 안티 옥시던트 크림과 하루하루 프롤로그 마키베리 마스크 4종(수딩, 모이스처, 리프팅, 브라이트닝)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디에프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오케이바이오랩과 동아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소의 업무협약은 하루하루원더(haruharu WONDER)의 천연발효 부문에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생각된다”면서 “제품의 품질과 신뢰도 또한 한 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디에프에스컴퍼니의 첫 제품인 하루하루 마스크팩 ‘에피소드 1’은 마마랜드 시즌2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김성은 마스크팩으로 알려졌으며 2018 미스코리아 서울대회 협찬과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운영, 동화면세점 론칭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왔다.

또한 지난해 화장품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공신력을 인정받은 2017 CTYPEAWARDS(씨타입어워드: 유라시아 코스메틱 어워드)서 하루하루 마스크팩 시리즈가 패키지 디자인 부분 금상, 동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그 제품력을 인증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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