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2018 F/W 아웃도어 트렌드로 ‘3C’ 제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가을과 겨울 아웃도어룩 트렌드는 ‘안정성과 편안함, 세련된 감성’이 강조된 라이프스타일형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환경적 변화로 불안해하는 소비자들에게 편안함(Comfortable)과 안정감(Calm)을 선사하고 세련된(Chic) 스타일을 갖춘 아웃도어룩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2018 F/W 시즌 아웃도어 트렌드로 ‘3C(Comfortable, Calm, Chic)’를 제시했다.

 
 
2018 F/W 시즌 아웃도어 트렌드에 맞춰 아이더는 ‘불안정한 심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룩’을 의미하는 ‘Instability Zero’를 시즌 컨셉으로 설정하고 안정적이면서 편안함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아이더만의 방식으로 반영했다.

이번 시즌 대표 아이템인 마운틴 라인과 다운재킷, 스포티한 애슬레저 아이템에는 기능성과 디테일을 강화해 활동성과 편의성, 활용도를 모두 높였다.

더불어 ‘웰딩 다운’과 ‘튜브 다운’ 등 신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업그레이드했으며 착용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작은 디테일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 액티브한 활동을 즐길 때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더만의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의 캐주얼룩도 눈에 띈다.

따뜻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플리스(Fleece) 재킷’과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미된 라미 아웃 원단을 사용한 ‘라무스 재킷’,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한 ‘코치 재킷’과 ‘베닝 재킷’ 등을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며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세대를 적극 공략한다.

 
 
특히 주력 다운재킷 중 하나인 ‘스테롤 시리즈’는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기장과 퀼팅 기법, 디자인 등을 세분화해 스타일 수를 대폭 늘렸다.

이외에 슬림한 라인을 살린 여성용 다운재킷 ‘나르시스 롱 다운재킷’과 ‘린지 롱 다운재킷’은 물론 1020 젊은 소비자를 위한 짧은 기장의 숏패딩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이더는 배우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을 브랜드 전속모델로 발탁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레드벨벳 아이린을 통해 젊고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강조하면서 여성 라인을 확대한다. 아울러 오는 10월부터 기존 전속모델인 박보검이 출연하는 버전과 아이린이 출연하는 버전 총 2가지의 TV광고를 온에어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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