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는 6월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 김원식 미스코리아 대표이사(가운데)와 각 지역주관사 대표들
▲ 김원식 미스코리아 대표이사(가운데)와 각 지역주관사 대표들

지난 7일(월) 2013년도 미스코리아 대회 준비를 위한 지역주관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중순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는 2013년도 미스코리아 대회가 6월 4일(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공표하였다. 이에 3월부터 지역대회가 시작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올해년도 미스코리아 대회를 위한 세부적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설명회는 한국일보 이상석 사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미스코리아 조직위 운영주관사 뷰티한국(주) 김원식 대표이사 주관아래 진행됐다. 이날 2012년도 미스코리아 당선자 활동에 대한 브리핑에서는 특히 2012년도 미스코리아 활동의 경우 전년대비 102%의 성장을 거두며 미스코리아들이 방송・연예, 연기, 패션쇼, 광고, 아나운서・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의 진출가능성이 있음이 검증됐으며, 실질적인 매니지먼트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2013년도 참가신청에 관한 자격기준과 대회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미스코리아 대회 본선은 2011년 8월, 2012년 7월에 이어 2013년에는 6월에 열리면서 전년도에 비해 한 달 앞당겨졌으며 해마다 빨라지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대구・경북, 충북, 강원 등에서는 지역 축제에 맞게 대회를 진행하는 실정이라 참가자 모집에 대한 난항을 우려했다. 이에 미스코리아 조직위 측은 하반기 있을 국제대회에 대한 준비시간 확보, 좀 더 체계적이고 활동적인 2013년 미스코리아 당선자 및 입상자들에 대한 활동영역 확대를 위해 이와 같은 결정에 따라줄 것을 요청했다.
 
▲ 2013년도 미스코리아 참가자 신청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 2013년도 미스코리아 참가자 신청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2013은 국내 14개 지역, 국외 4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올 3월부터 지역대회를 시작한다. 서울대회는 4월 중순정도에 개최된다. 합숙은 5월 12일(일)부터 대회가 열리는 6월 4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미스코리아 2013년 출전 예정자들은 미리 본인이 출전하고자 하는 지역대회의 일정을 확인 한 후 학생일 경우 휴학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는 18개 지역주관사 중 경남,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경기, 제주, 강원, 전북, 충북, 브라질 총 10개 지역에서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브라질 한국인 이민 50주년을 맞이하여 브라질 한인 총 연합회에서 지역대회를 개최, 남미에서도 참가자를 받을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지역대회 참가신청은 미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2월부터 참가신청을 받는다. 또한, 2013년도 미스코리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미스코리아 2013 참가자설명회’는 2월 8일(금) 진행될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대회 관련 소식 및 최근 뉴스는 뷰티한국(http://www.beautyhankook.com/) 또는 미스코리아 홈페이지(http://misskorea.hankooki.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 이메일(misskorea@hk.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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