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나눔 행사 개최

▲ '마이 리틀 히어로'의 황용연군
▲ '마이 리틀 히어로'의 황용연군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가 1월 11일 오전 11시30분 구로에 위치한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김래원, 이광수, 지대한, 황용연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행복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이 리틀 히어로’의 주인공인 다문화 2세 배우 지대한군의 꿈을 응원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세상의 편견과 차가운 시선에 맞서 배우가 되고자 하는 지대한군의 꿈을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그 결과, 제2의 지대한을 꿈꾸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이 성사된 것.

CJ의 글로벌 한식브랜드 ‘비비고’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구촌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가정 2세 아이들과 ‘마이 리틀 히어로’의 주연 황용연과 김래원, 이광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배우들이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함께 자신만의 스페셜 비빔밥을 만드는 것은 물론, 완성된 비빔밥을 시식한 후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직접 비비고 도시락을 배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비비고는 이날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컨셉의 비비고 밥, 나물, 토핑, 소스를 비롯 타파스 메뉴로 구성된 비비고 도시락을 제공한다. 행사 장소인 지구촌지역아동센터는 황용연 군의 모교로 그 의미를 더한다.

▲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실제 다문화 가정 2세로 영화 속 빛나는 활약을 보여주는 황용연과 남성적인 모습을 벗고 훈훈하고 따스한 매력을 펼치는 김래원, 대세 배우 이광수의 비비고 비빔밥 도시락 기부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승 확률 제로의 최악의 파트너지만 서로를 통해 인생 최고의 순간에 도전해 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유쾌한 재미와 훈훈한 감동, 감성을 자극하는 풍성한 음악으로 담아낸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는 1월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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