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노바디 캠페인’ 일환 공중화장실 사용 실태 설문 조사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한민국 여성 중 절반에 가까운 이들이 공중화장실 사용시 위생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질경이가 여성들에게 올바른 Y존 관리법을 알리는 ‘노바디(Know-Body)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홈페이지에서 여성 8,18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화장실 이용 실태’ 설문 결과를 발표한 것.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5%가 ‘공중 화장실 이용 시 위생으로 인해 바른 자세로 볼일을 보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 ‘엉덩이를 살짝 띄운다(31%)’, ‘변기 커버에 휴지를 깔고 앉는다(12%)’, ‘변기 위에 올라가 쪼그려 앉는다’ 등 다양한 답변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공중 화장실에서의 Y존 위생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생활 속에서 Y존의 불편함을 느끼지만 실제로 관리하는 여성은 많지 않았다. 질경이가 지난 5월 한국 리서치와 함께 20~5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Y존 건강 관리 실태 조사'에서 여성의 70%가 Y존의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16.4%만이 평소 Y존을 관리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 이는 발 관리보다 낮은 수치다.

이에 대해 질경이 측은 ‘노바디 캠페인’의 취지는 이처럼 Y존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관심이 없어 방치해두는 많은 여성들에게 Y존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고 올바른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질경이는 관리법을 알리는 것에서 나아가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질경이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또한 질경이는 노바디 캠페인의 일환으로 Y존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미니 웹드라마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장시간 앉아있는 습관, 꽉 끼는 바지, 공중 화장실 이용 등 회사에서 하루를 보내는 동안 수시로 Y존의 불편함을 느끼는 직장인 여성의 일상이 담겼다.

불편함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Y존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지 않는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일침을 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어 Y존 피부는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습도가 높을 뿐 아니라 다른 부위의 피부보다 화학 성분을 더욱 잘 흡수하기 때문에 자연 유래 성분을 포함한 약산성 여성청결제, 즉 Y존 전용 클렌저로 관리해야 한다는 정보도 전달한다.

질경이 마케팅 담당자는 “질경이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서 여성들에게 Y존 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관리법을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이번에 공개된 영상과 질경이 노바디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질경이의 Y존 전용 클렌저를 체험하고 Y존을 보다 꼼꼼히 관리해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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