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커플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과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파자마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코디네이션 언더웨어 예스가 파자마에 반려동물용 커플 패션 아이템을 함께 구성한 ‘개자마 컬렉션’을 선보인 것.

이번 파자마 컬렉션은 총 9종으로, 스타일과 소재를 다양화해 취향과 상황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인 셔츠형 잠옷부터 원피스, 가운 등 다채로운 디자인의 파자마는 물론 반려동물용 ‘개자마’도 수면잠옷을 비롯해 스카프, 조끼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제품인 ‘웰시코기 파자마’는 귀여운 웰시코기 패턴이 돋보이는 기본적인 스타일의 잠옷이다. 여성용은 밝은 베이지 컬러, 남성용은 세련된 네이비 컬러로 구성됐으며 개자마는 파자마와 동일한 컬러에 커프스 형태로 제작돼 귀여운 커플룩 연출이 가능하다.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겨울용 파자마도 출시됐다. ‘웰시코기 수면 파자마’는 강아지 얼굴과 도트 패턴 디자인에 밍크 수면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남성용•여성용 각각 핑크•네이비 컬러, 개자마도 핑크와 네이비의 두 가지 컬러로 구성돼 다양하게 골라 입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김대현 과장은 “반려동물이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 일원의 하나로 여겨지는 최근 추세에 맞춰 이번 ‘개자마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구성으로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연출할 수 있어 애견인들을 위한 특별한 추석 선물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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