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엘프로페셔널, 가천대서 ‘우리동네 미용실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전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우리동네 미용실을 살려주세요~”

헤어제품 전문 기업 제이피에스코스메틱의 주력 브랜드 미엘프로페셔널(이하 미엘)이 지난 19일 가천대학교 축제에서 전국 소규모 미용실 경기 활성화를 위한 ‘미엘의 우리동네 미용실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2차로 실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미엘 측은 이날 가천대학교 축제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열어 ‘전국의 모든 미용인들 응원합니다!’라는 피켓을 전면으로 내세우는 등 골목 상권 미용실 경기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및 공익적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행사는 앞서 경기도 성남시 한 골목상권 미용실 부근에서 진행됐던 ‘미엘의 우리동네 미용실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소비 침체와 대형 미용 프랜차이즈와의 경쟁에 지친 소규모 미용실을 응원하고 매출 증대에 조력하려는 취지가 담겼다.

 
 
이처럼 제조사가 현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직접 뛰어든 것은 최초이자 매우 이례적인 일로 지난 1차 행사시 목표한 미용실은 물론 간접효과를 누린 지역 상권 관계자들로부터도 많은 성원과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 제이피에스코스메틱 선형훈 실장은 “전국 소규모 미용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업의 실천과 행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이후 검토를 거쳐 소규모 미용실 인근, 대학교, 지역 축제에 참가하는 등 전국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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