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로고 변경…10월 1일부터 브랜드 광고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모든 분야에 적용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브랜드숍 이니스프리가 한단계 진화를 선언했다.

이니스프리가 ‘제주’ ‘진정성’ 등의 그 동안 사랑 받은 브랜드의 DNA는 유지하되 보다 현대적인 자연주의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니스프리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브랜드 로고(BI)를 변경한 것.

‘자연을 담은 그릇’을 상징하는 심볼을 비롯한 복잡한 그래픽 요소를 배제하고 브랜드를 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심플한 로고타입으로 변경했다.

여기에 제주 자연을 상징하는 비자림의 짙은 녹음의 색을 더해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브랜드 진정성을 표현했다.

신규 BI는 10월 1일부터 브랜드 광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제품 디자인과 옥외, 매장 인테리어 등에 적용을 시작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번 BI 변경은 브랜드 리뉴얼의 첫 단추”라며 “BI 변경뿐만 아니라 제품과 고객 경험 등 모든 부분에서 새로워진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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