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비비에 19S/S 프레젠테이션 참석 ‘파리 밝히는 환한 미소’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디바’ 촬영에 매진 중인 배우 신민아의 패션 센스와 대체 불가 미모가 파리에서도 빛났다.

9월 27일, 파리에서 열린 19SS 패션 위크의 로저비비에 뉴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현장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신민아의 러블리한 패션 감각이 현지에서 주목을 받은 것.

지난 2월에 이어 두 시즌째 로저비비에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신민아는 이날 화려한 플라워 스트라스 버클로 눈길을 사로잡는 벨벳 소재의 비브 카바 백(Viv’ Cabas Bag)과 신 플라워 스트라스 버클 부츠(Sin Flower Strass Buckle Boots)를 매치하여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을 연출했다.

아름다운 가을 햇살을 받으며 현장에 도착한 신민아는 브랜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Gherardo Felloni)가 선보이는 19SS 시즌 제품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로저비비에 크리에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Gherardo Felloni), 앰버서더 이네스 드 라 프레상주(Ines de la Fressange) 그리고 토즈 그룹 회장인 디에고 델라 발레(Diego Della Valle)회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었으며, 우아하면서도 여유로운 에티튜드로 프레젠테이션 현장의 분위기를 밝히며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시즌 로저비비에는 ‘호텔 비비에’를 메인 테마로 파리지엔만의 특별함에 대한 영화적 오마주를 표현해냈다.

6개의 공간에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이 펼쳐지는 듯한 퍼포먼스를 통해 모든 여성들이 가진 다양성과 아름다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특히 현대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실루엣, 풍부한 컬러, 유니크한 디자인을 통한 독창성 등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가 강조하는 3가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메종 로저비비에의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제품들이 돋보였으며 내년 봄과 여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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