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론칭 기념 행사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암웨이의 메이크업 시장 진출은 ‘2030’ 공략이 목적이다”

최근 암웨이가 대표 화장품 브랜드 아티스트리(ARTISTRY)를 통해 야심찬 메이크업 신제품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2일 한국암웨이가 암웨이 창업주 3세대이자 브랜드 앰버서더인 안드레아 디보스와 아티스트리의 글로벌 부사장 켈리 템플턴을 초청해 론칭 기념 행사를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암웨이는 메이크업 시장 진출 이유에 대해 2030 젊은 여성 소비자 공략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 강화 및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 강남점에서 개최된 오늘 아티스트리의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인 '아티스트리 스튜디오'의 론칭을 기념하는 이벤트에 참석한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암웨이가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보다 적극적으로 교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이번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론칭으로 더 많은 젊은 소비자들이 아티스트리 브랜드를 보다 가깝게 체험하고 사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암웨이 창업주 3세대이자 아티스트리 스튜디오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안드레아 디보스(Andrea DeVos)도 “아티스트리 스튜디오는 전 세계를 무대로 도전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열정(Passion)을 그대로 담은 브랜드”라며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품 컨셉에 반영하여 ‘나에게 맞는, 나와 같은’ 브랜드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아티스트리의 색조 메이크업 라인은 밀레니얼 세대가 사랑하는 여행•도시•아트를 담은 차별화된 컨셉으로, 트렌디한 컬러와 멀티기능, 유니크한 패키지를 특징으로 했다.

볼륨, 컬링, 롱래쉬 등 마스카라의 3가지 기능이 한 제품에 들어있는 래쉬 부스팅 쓰리인원 마스카라, 크리미 립스틱과 쉬머 립쿠션으로 볼륨감 넘치는 립을 표현할 수 있는 투인원 립스틱 등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뉴욕 에디션의 6개 제품은 뉴욕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아티스트인 레이디 제이데이의 감성과 만나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제품력을 자랑했다.

또한 젊은 감각으로 멀티 기능을 원하는 젊은층에게 어필했으며 기존 고가의 아티스트리 제품들과 달리 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져 대중성도 높였다. 일례로 립밤 제품의 경우 1만 8000원대로 선보여졌다.

 
 
제품 홍보에 나선 아티스트리의 글로벌 부사장 켈리 템플턴은 앞으로의 야심찬 계획도 소개했다. 이미 시작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색조는 물론 여성 고객들을 위한 바디 케어 제품 확대, 뉴욕에 이어 내년에는 패션 메카 파리를 모티브로 한 제품 출시까지 예고한 것.

켈리 템플턴 부사장은 “한국은 뷰티 산업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트렌드에 민감하고 자신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전세계 뷰티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라면서 “이번 아티스트리 스튜디오는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핫스팟 도시의 감성을 담은 만큼, 감각적이고 세련된 한국 소비자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해운대 BIFF 빌리지에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모바일 스튜디오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뉴욕 에디션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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