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핀란드 Fingredient와 MOU 체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필란드 소나무가지껍질 치약이 조만간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애경산업이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치약 브랜드 출시를 위해 북유럽 핀란드 원료사 ‘Fingredient(핀그리디언트)’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것.

Fingredient는 핀란드 라플란드(Lapland)에서 채취한 자연 원료와 식물성 원료를 제조하는 핀란드 원료사다.

애경산업은 60여년 동안 쌓아온 생활용품 기술력과 노하우에 Fingredient에서 개발한 자연추출 원료를 사용해 새로운 콘셉트의 구강관리 치약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치약 브랜드에 적용될 원료는 소나무가지껍질추출물로 핀란드 라플란드 지역의 유기농기준 숲(Organic Standard Forest Area)에서 자라는 소나무가지의 껍질을 벗겨 추출한 후 제조된 원료로 항산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프로시아니딘, 바이오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제품의 성분과 기능을 모두 신경 쓴 탄탄한 제품력의 구강관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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