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손상되면 회복 어려운 모발∙두피, 얼굴 피부처럼 체계적인 관리 필요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나날이 가늘어지는 모발과 넓어지는 가르마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면 두피 노화가 시작됐다는 신호다. 시술이나 메이크업으로 단기간에 커버가 가능한 얼굴 피부와 달리 두피와 모발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소한 듯 보이지만 큰 차이를 만드는 건강한 모발과 두피를 만드는 습관을 알아보자.

클렌징이 모발 건강을 좌우한다
외부 자극에 노출된 연약한 모발을 위해선 클렌징 단계부터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자극 받은 두피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며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 되는 기능성 샴푸를 사용하면 다른 방법에 비해 적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두피를 관리할 수 있다.

탈모&두피케어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의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pH5.5의 두피 친화 약산성 샴푸로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을 클렌징해 준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두피에 유효한 자연유래추출물이 두피 깊숙이 흡수돼 건강하게 관리해 준다.

100%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설페이트, 파라벤, 실리콘, 색소가 없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임상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력 효과 및 비듬•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듀크레이의 ‘아나파즈 플러스 샴푸’는 힘없이 지친 모근과 모발을 더욱 효과적으로 강화해주는 모근 강화 샴푸다. 뛰어난 항산화 작용의 토코페롤 니코티네이트 성분이 두피를 강화하고, 비타민 B군 복합체 성분이 윤기 나고 탄력 있는 모발로 관리해 준다.

두피 강화와 영양 공급을 동시에
샴푸와 함께 사용하는 트리트먼트 제품 역시 중요한 요소. 단순히 모발에만 영양 성분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두피까지 튼튼하게 가꿔주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려의 ‘자양윤모 모발채움 탈모증상케어 두피모발 트리트먼트팩(힘없는 모발용)’은 두피부터 모발까지 영양을 전달하는 제품이다.

모근지지체 폴리머가 모발 뿌리를 튼튼하게 지탱하고 8가지 자연유래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라우쉬의 ‘윌로우바크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는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힘 있고 풍성해 보이게 하는 모발 강화 컨디셔너다.

윌로우바크 성분이 약해진 모근과 모발을 강화하고 유채꽃 오일 성분이 힘 있고 풍성해 보이는 모발로 가꾸어준다.

스킨케어 루틴처럼 체계적인 두피 케어
스킨-로션-크림으로 이어지는 스킨케어 루틴처럼 두피에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관리를 마쳤다면 마지막으로 두피 세럼을 활용해 두피와 모발에 고루 영양을 공급하고 윤기를 더해 보자.

르네휘테르의 ‘포티샤 두피 세럼’은 데일리 모근&두피 강화 세럼이다. 강력한 식물성 카페인 성분의 구아라나가 두피와 모근에 필요한 영양과 활력 에너지를 줘 뿌리부터 힘 있고 풍성한 모발로 가꿔 준다.

클로란의 ‘퀴닌 케라틴 세럼’은 모발과 모근 강화 효과에 뛰어난 퀴닌 특허 성분과 카페인이 두피에 생기를 더하고 모발 뿌리에 힘을 주는 동시에, 케라틴 및 비타민 복합체가 모발 자체를 튼튼하게 해주는 뿌리 영양 세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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