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와 아이더, 대세 모델 앞세워 신제품 패딩 출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스포츠 여제 김연아와 김연경을 내세운 스포츠 브랜드의 패딩이 잇달아 출시되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대세 수지와 아이린을 내세운 패딩 신제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국민 첫사랑이란 타이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 K2 모델로 발탁되며 출시한 일명 수지패딩이 완판을 기록해 큰 화제가 됐던 수지에 최근 아이더 모델로 발탁된 대세 레드벨뱃의 멤버 아이린을 내세운 패딩이 도전장을 던진 것.

 
 
먼저 K2는 지난해 수지패딩으로 불리며 완판을 기록한 아그네스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출시했다. ‘아그네스(AGNES)’는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롱패딩으로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과 100% 구스 충전재, 풍성한 라쿤 퍼를 적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올해 출시된 아그네스는 구스 충전재를 7% 추가하고 핑크와 블루 퍼를 적용하는 등 보온성과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목이 닿는 부위에 블랙 색상의 기모 소재의 안감을 덧대고, 패딩 내부에 소프트 터치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 뿐 아니라 착용감이 뛰어나다.

또한 박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코쿤핏 스타일로 세련미를 더하고 패딩 특유의 부한 느낌을 줄여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다.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다.

블랙, 네이비, 스노우, 카키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제품마다 핑크, 블루 등 각기 다른 컬러를 퍼에 적용하여 디자인 포인트를 강조했다.

 
 
이에 앞서 아이더 역시 가볍고 보온성이 탁월한 프리미엄 충전재 사용으로 겨울 한파의 강추위를 막아주고 허리 라인을 강조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는 여성 롱패딩 ‘나르시스 롱패딩’을 출시했다.

‘나르시스 롱패딩’은 레드벨벳 아이린이 아이더 2018 F/W 시즌 화보에서 착용해 화제가 된 제품이다. 질감이 뛰어난 충전재와 자석 스냅을 사용해 보온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밑단 사이드 부분에는 옆트임이 가능하도록 지퍼를 적용해 보행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편리하도록 했다.

기장은 무릎 아래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길이이며 입었을 때 부해 보이지 않도록 허리선에 슬림한 라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풍성한 라쿤을 적용한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기본 컬러는 물론 산뜻한 파스텔 컬러도 구성돼 피부 톤이 한층 밝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색상은 피치(Peach)와 인디안 블루(Indian Blue), 블랙(Black), 다크 네이비(Dark Navy) 총 4종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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