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heshe 태그: 그와 그녀의 태그’ 프레스콜 현장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그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늘 18일 개막에 앞서 기자들과 먼저 프레스콜을 갖고 전막 시연을 통해 당당한 출사표를 던진 창작뮤지컬 ‘heshe 태그: 그와 그녀의 태그’의 오세혁 연출가는 인터뷰에서 함께 참여한 미혼한부모 5명의 참가자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늘 프레스콜 무대에 오른 권영선, 김다현, 김명지, 최소미, 김미경 등 다섯명의 미혼한부모들은 전문 배우들과 호흡하며 전문 배우들 같은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행복한 시간, 꿈 같은 시간이라고 입을 모으며 행복함을 표현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 역시 미혼한부모 참여자들에 앞서 눈물을 보인 하현지 배우를 시작으로 한서윤, 김대곤, 장민수, 한지환, 박대원, 임찬민 등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기로 호평 받았다.

이들은 청소년 미혼한부모듸 진정한 삶의 모습과 그들의 꿈, 그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상, 그리고 어린 나이에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한 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용기, 그리고 관심과 응원이 있길 소망했다.

 
 
한편 청소년 미혼한부모를 주제로 한 뮤지컬 ‘heshe태그: 그와 그녀의 태그’는 CJ나눔재단의 2018년 HELLO DREAM 청소년 미혼한부모 지원사업 중 하나로 제작됐다.

청소년 미혼한부모의 꿈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CJ나눔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문화 컨텐츠 기획 제작사 벨라뮤즈㈜와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의 주관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극의 대본 작업을 시작할 때부터 함께 했던 청소년 미혼한부모들이 전문 배우들과 함께 배우로 무대에 서며 특별한 의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뮤지컬 ‘heshe태그: 그와 그녀의 태그’는 오늘 18일부터 21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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