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르셋, 신소재 ‘웜 쉘론’ 최초로 적용한 크로커다일 이너웨어 ‘웜 감탄브라’ 출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따뜻한 체온 유지해주는 신소재 ‘웜 쉘론(Warm Shelron)’을 최초로 적용한 겨울 전용 언더웨어가 출시됐다.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2018 FW 시즌을 맞아 ‘감탄브라’의 편안한 착용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신소재 웜 쉘론을 최초로 적용해 보온성을 더한 ‘웜 감탄브라’를 선보인 것.

‘감탄브라’는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크로커다일 이너웨어의 봉제선과 와이어가 없는 퓨징브라로, 2016년 출시돼 현재까지 120만장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라인이다.

‘쉘론’이라는 가볍고 착용감 좋은 소재를 적용해 입으면 편안한 착용감에 ‘감탄한다’는 표현에서 제품명을 따왔다.

올 여름에는 소위 ‘냉장고 섬유’로 불리는 천연소재 ‘인견’을 적용한 ‘인견 감탄브라’를 선보여 높은 호응을 이끈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웜 감탄브라’는 엠코르셋이 최근 종합 섬유기업 태광산업과 맺은 이너웨어 신소재 마케팅 업무협약의 첫 결과물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가볍고 편안한 쉘론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주는 신소재 ‘웜 쉘론’을 최초로 활용한 제품인 것.

웜 쉘론은 신기술인 ‘쉘론 스테이웜 테크놀리지(Shelron Stay Warm Technology)’가 적용돼 80년대 히트상품 이었던 ‘보온메리’의 보온 원리와 같이 원사에 공기층을 만들어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성 소재다.

‘웜 감탄브라’는 여기에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소재인 텐셀(Tencel™) 모달을 혼방해 쾌적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더했다.

 
 
제품은 다크 바이올렛, 태닝 베이지, 크림 베이지, 블랙 총 4가지 색상의 브라와 팬티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브라는 봉제선이 없는 퓨징브라 형태로 편안하고 피부에 닿았을 때도 부드러운 착용감을 준다. 또한 2단계의 매직 볼륨 패드를 삽입해 윗가슴을 채워 매끄러운 가슴라인을 연출하고 옆구리 살을 자연스럽게 감싸줄 뿐만 아니라 가슴이 벌어지거나 쳐지지 않도록 해준다.

퓨징기법을 도입한 팬티는 허리둘레, 다리둘레에 밴드를 접착하는 무봉제 방식으로 매끈한 엉덩이 실루엣을 연출해줄 뿐 아니라 착용 시 겉옷 위로 라인이 드러나지 않게 해준다.

장성민 엠코르셋 상무는 “크로커다일 이너웨어는 가볍고 편안한 기능성 섬유 쉘론을 적용한 감탄브라를 선보여 국내 속옷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어,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보온성에 특화된 겨울 전용 언더웨어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쉘론에서 한발 더 나아간 기능성 신소재 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소재, 혁신적인 디자인의 신개념 언더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언더웨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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