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중국 해외사업 설명회 개최하고 글로벌 진출 선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민 스타 유재석을 모델로 발탁하며 스타 브랜드로 발돋움한 에이피알의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큐브가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선언했다.

메디큐브가 지난 26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중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중국시장 진출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진 것.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 현지 관계자들의 메디큐브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향후의 사업계획 소개가 진행돼 이후 메디큐브의 중국 진출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메디큐브는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높은 제품력과 에이피알이 가진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에이피알은 앞서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보인 만큼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많은 참석자들이 메디큐브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해외 사업 계획을 비롯해 브랜드 체험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브랜드와 제품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외에도 에이피알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인 에이프릴스킨과 글램디 등 브랜드 존을 통해 기업이 지닌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메디큐브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메디큐브가 해외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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