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네이버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생리툰 전시회’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즐거운 생리 문화 위해 인기 네이버 웹툰 작가 8인이 나섰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 네이버 웹툰 인기 작가 8인과 함께하는 ‘생리툰 전시회’를 11월 한 달간 진행하는 것.

좋은사람들은 편안한 그 날을 위한 ‘똑똑한 위생팬티’를 개발하고, 생리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 오픈과 바이럴 영상제작 등 여성의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이 같은 대중의 꾸준한 관심 제고와 속옷전문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에는 젊은층이 즐기는 웹툰을 활용, 생리에 대한 정보를 재밌게 담아내는 ‘생리툰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한 달간 좋은사람들 온라인 자사몰에서 진행되며 ‘윌유메리미’의 마인드C 작가, ‘내 ID는 강남미인’의 기맹기 작가, ‘패밀리 사이즈’의 김인호/남지은 작가, ‘노곤하개’의 홍끼 작가, ‘1인용 기분’의 윤파랑 작가, ‘방백남녀’의 고태호 작가, ‘부부 생활’의 써니사이드업 작가, ‘오직 나의 주인님’의 상수 작가 등 네이버 웹툰 작가 8명이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온라인 자사몰에서는 초경 에피소드, 부부 생리 토크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좋은사람들은 자사몰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전시 기간 동안 ‘똑똑한 위생팬티’ 20% 할인을 제공하며 추천작 선정에 참여하는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똑똑한 위생팬티를 증정한다.

또한 응원 멘트나 개인 SNS에 공유한 url을 댓글로 남기면 최대 5천 포인트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좋은사람들은 이후 댓글 1개 당 100원을 적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여성용품 기부에 활용할 계획이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박명환 팀장은 “얼마 전 선보인 바이럴 영상이 250만뷰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데에서 착안, ‘생리’라는 어려운 주제에 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해볼 수 있도록 네이버 대표 웹툰 작가들과 협업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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