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그동안 중국 내 화장품 관련 박람회에 좀처럼 참여하지 않았던 아모레퍼시픽이 이례적으로 박람회 참여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아시안 뷰티를 선도하는 혁신’이라는 주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발표한 것.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정부 주최로 개최되는 대형 국제 박람회로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열려 전 세계 130개국 3,000여개 기업과 약 15만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헤라, 려의 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D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맞춤형 마스크 및 세계 최초의 쿠션 개발 스토리 등을 통해 아시아의 지혜와 혁신적인 기술이 어우러진 ‘아시안 뷰티’의 정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비전 아래 여성, 문화, 자연생태의 3대 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소개한다.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모레퍼시픽만의 특이성을 갖춘 브랜드와 제품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아시안 뷰티’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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