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다, 김하늘 후광효과로 브랜드 론칭 1년만에 큰 폭 성장
김하늘은 데뷔한지 15년이 지났음에도 투명한 피부와 밝고 러블리한 이미지와 변치 않는 미모로 광고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대표스타다.
코리아나화장품이 지난해 직판 전용 브랜드로 선보인 라비다는 세포의 신호전달에 착안하여 국내 최초 개발한 세포과학 화장품으로 2030 여성 워너비인 김하늘을 기용,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지난 한해 화장품 시장 진입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실제로 지난해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일명 ‘김하늘 아이템’이 대부분 완판 되며 뷰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파워를 과시했다.
이와 관련 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 고병수 상무는 “김하늘이 라비다 모델로 선정되면서 지인들에게 제품을 직접 선물하거나 제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며 “김하늘의 도회적이며 세련된 이미지가 라비다 브랜드와 조화를 이뤄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도 상승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컸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도 코리아나화장품하면 채시라를 떠올리듯, 라비다는 김하늘과의 이미지 연상효과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로 소비자와 소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해 연말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11년 청룡영화상,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동시 석권 하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수상을 연이어가며 대표 여배우로 성장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