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씨엔텍, 식약처로부터 CGMP 적합 인증 획득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인체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전문 기업 ㈜아프로존의 대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 제조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적합 인증을 획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CGMP’는 식약처가 우수한 화장품 제조를 장려하기 위해 고시한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기준으로 세분화된 검증 항목과 까다로운 절차로 인해 최상위의 공신력 있는 인증 제도로 손꼽힌다.

원료, 자재, 완제품 등 생산 전반에 이르는 품질관리를 비롯해 설비 체계 및 조직 운영 관리의 기준까지 모두 충족한 공장 혹은 기업에만 부여되는 것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다산씨엔텍 공장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 ‘아토락 인텐시브 앰플’, 여성 청결제 ‘루비셀 알뤼르 시크릿 겔’과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청결 미스트 ‘루비셀 알뤼르 시크릿 미스트’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다산씨엔텍은 CGMP 인증에 앞서 유럽진출을 위한 ISO 22716 인증도 취득한 바 있으며 공장의 생산 시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평소 제품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는 ‘캠퍼스 투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증과 관련 다산씨엔텍 양지산 상무(생산본부장)는 “이번 CGMP 인증 획득은 더욱 안전하고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고집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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