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박람회 성공개최 위한 포럼 개최

오는 5월3일부터 26일까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개최되는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의 성공여부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가 오늘 1월10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장업신문과 함께 화장품․뷰티 협회 및 관계언론사를 초청,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포럼을 개최하는 것.

포럼 1부 행사에는 오송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오제세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보건복지부 안도걸 보건산업정책국장, 미용협회장, 뷰티관련 언론사 대표 등 화장품, 뷰티관련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추진상황 보고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화장품분야 좌장인 김주덕 숙명여대 교수의 주재 하에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대한화장품협회,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이 참여한 의견 발표, 뷰티분야는 황순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사의 주재 하에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네일협회, 메이크업협회, 분장예술인협회 관계자가 참석석해 박람회 성공을 위한 조언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포럼과 관련 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는 그동안 거대 글로벌 브랜드에 의해 가려져 있든 국내 우수한 화장품․뷰티 브랜드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문을 열 것”이라며 “IT강국, 한류와 K-pop 열풍의 주역인 한국이 K-beauty의 아이콘으로 세계를 향해 나가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람회의 성공개최 뿐 아니라 국내 화장품․뷰티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기관, 지방자지단체 뿐 아니라 모든 화장품․뷰티관계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며 “충청북도도 박람회가 끝나는 그 날까지 ‘우리 박람회’ 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정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3일부터 26일까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개최되는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는 국내외 300개 이상의 기업과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정부의 승인을 받아 개최되는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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