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렌코리아와 화장품 중국 총판 계약 체결 사실 뒤늦게 알려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동성제약이 중국 메이크업 시장 공략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동성제약이 글로벌 화장품 유통사인 유렌코리아와 ‘동성 L.크리스탈 파운데이션’의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것.

지난 8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유렌코리아는 중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동성 L.크리스탈 파운데이션을 판매하게 됐다.

이에 현재 동성 L.크리스탈 파운데이션 10호와 20호 각각 5,000개씩 총 1만개 제품의 납품이 완료된 상태다.

유렌코리아는 타오바오, T몰(Tmall) 등 중국 내 유력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알리고, 중국 심천에 소재를 둔 유렌코리아 중국 법인에서 중국 전역에 유통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메이크업 시장에 '동성 L.크리스탈 파운데이션' 등 색조 제품이 진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중화권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중국 내 ‘K-뷰티’ 붐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렌코리아가 중국 총판을 맡게 된 ‘동성 L.크리스탈 파운데이션’은 촉촉한 에센스 느낌의 리퀴드 크리스탈 포뮬라 파운데이션으로, 피부에 착 붙는 듯 발리는 밀착력이 장점이다. 또한 오일이 함유되지 않아 두껍고 답답한 느낌 없이 편안하게 숨 쉬는 투명한 피부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