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코스메틱 어워드 시상식에서 3개상 수상 영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테이크아웃 커피컵 패키지 디자인으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동남아시아 시장은 물론 최근 일본까지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는 디에프에스컴퍼니의 스킨케어 브랜드 하루하루 원더(haruharu WONDER)가 화장품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2018 CTYPEAWARDS–Asia Pacific cosmetics awards(씨타입어워드-유라시아 코스메틱 어워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일 상하이 럭셔리 리빙 호텔에서 열린 씨타입어워드-유라시아 코스메틱 어워드는 세계 최초로 화장품 분야에 초점을 맞춘 어워드 행사로, 국제평가단장을 전 맥캔에릭슨 광밍의 뭐캉쑨(莫康孙) 이사장이 맞았으며 전 세계 화장품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10명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심사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에 4회째를 맞는 행사로, ‘COSONE’ 패션 크리에이티브 인큐베이션 플랫폼에서 공동 기획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들의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업무 협력관계 구축과 화장품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한 것이 차별점으로, 수상된 브랜드와 제품은 코스모폴리탄, 코스메틱옵저버 및 100여개의 매체를 통해 소개된다.

하루하루 원더(Haruharu WONDER)는 이번 시상식에서 비주얼이미지 디자인 부문에서 제품의 속성을 표현한 심볼 디자인으로 금상을, 크리에이티브 빌보드 부분에선 스킨히어로 하루의 히로인 ‘하루’를 포스트잇 아트로 표현한 쇼윈도 프로젝트로 금상과 하루하루 원더의 ‘Be WONDER’ 캠페인 비주얼로 동상을 수상하며 총 3관왕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 하루하루원더(haruharu WONDER)관계자는 “세계적인 화장품 관련 어워드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당사는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디자인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차별화하는 하루하루 원더만의 강점을 더욱 강화해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로 발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와 현대백화점면세점, 부츠, 디자인 편집숍 에이랜드 등에 잇달아 입점 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일본, 말레이시아, 호주, 홍콩 등 해외 헬스&뷰티 스토어와 미국 아마존 닷컴에 단독 브랜드관 오픈 등 다양한 유통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최근에는 대만의 공식 런칭을 통해 1,200여개 매장 입점과 대만의 심장이라 불리는 타이페이아레나 옥외 광고를 진행하며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차세대 한류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