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레드, 그린’으로 주목 받는 메이크업 연출하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연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세 가지 컬러 골드와 레드, 그린 테마의 메이크업을 추천했다. 1년 동안 수고한 나를 위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어보자.

골드 - “지속력 좋은 ‘롱라스팅 파운데이션’과 골드 펄 글리터로 조화롭게~”

 
 
연말 모임은 사람들과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 만큼 지속력이 뛰어난 베이스 메이크업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

또한 연말 분위기 연출을 위해 글리터 등을 활용한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잡티나 모공이 제대로 커버되지 않을 경우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강력한 지속력과 커버력을 겸비하고 있어 연말 모임을 위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18시간 동안 밀착되는 지속력으로 메이크업 직후의 결점 없는 상태를 유지해 준다.

또한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유분기를 잡아주어 시간이 지날수록 본래 피부와 어우러진다. 총 12가지 컬러가 출시되어 있어 어떤 피부톤을 가지고 있어도 자신에게 맞는 섬세한 선택을 할 수 있다.

랑콤의 ‘뗑 이돌 파운데이션’으로 베이스를 마무리했다면 어반디케이 ‘헤비메탈 글리터 아이라이너’로 포인트를 줘 골드빛 메이크업을 완성해 보자.

헤비메탈 글리터는 얇은 어플리케이터로 사용하기 쉬우며, 반짝이 풀처럼 입자가 굵직해 화려한 연말 메이크업 연출에 용이하다.

특히 출시되어 있는 10가지 색상 중 ‘미드나잇 카우보이’를 사용해 양을 조절하면 은은한 느낌부터 화려한 스파클링까지 개인 선호에 맞는 다양한 골드빛 연출이 가능하다.

레드 - “눈길 사로잡는 레드 립과 컬러 아이라이너로 깔끔하고 강렬하게~”

 
 
연말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컬러인 레드에 주목해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매트한 레드 립은 드라마틱한 느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체적으로 레드 컬러를 테마로 가져가고 싶다면 컬러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버건디 색상을 사용하면 우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랑콤이 올해 새롭게 출시한 ‘압솔뤼 드라마 마뜨’는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색감은 강렬해 연말 메이크업 연출에 제격이다.

매트 립스틱이지만 파우더와 오일을 결합해 진화된 포뮬라 덕분에 입술에 편안하게 발린다. 완벽하게 밀착되면서 미세한 주름을 매끈하게 감싸줘 우아한 무광택으로 마무리된다.

‘505 레드 본드’ 컬러는 정석적인 레드 컬러로 강렬한 느낌을 주며 ’507 버건디’ 컬러는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용이하다.

이 외에 ‘수지 네온코랄’로 불리는 ‘157 네온코랄’과 ‘388 이터널 러브’도 연말에 활용하기 좋은 레드 컬러로 꼽을 수 있다.

여기에 메이블린 뉴욕 ‘하이퍼 샤프 라이너’의 버건디 컬러로 아이라인을 그리면 연말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고탄력 브러쉬로 손쉽게 라인을 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필름 타입 포뮬라로 피부 위에 밀착되어 번짐을 최소화해 준다. 또한 착색 없이 깔끔하게 지워져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린 - “컬러 스프레이를 활용한 투톤 헤어로 신비롭게~”

 
 
보다 특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샵에 가지 않고도 색다른 헤어를 연출할 수 있는 컬러 스프레이를 권한다. 매일 똑같았던 헤어 컬러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연말 파티 기분을 낼 수 있다.

로레알 파리의 ‘컬러리스타 스프레이’는 컬러를 즉각적으로 입혀주는 것은 물론,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데이용으로 출시되어 샴푸 후에는 착색 없이 말끔히 지워진다.

파우더 형태의 피그먼트가 머리카락에 얹혀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스프레이 분사만으로 머릿결 손상 없이 특별한 헤어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컬러리스타 스프레이의 틸 또는 민트 제품은 신비로운 그린 계열의 컬러로 연말 분위기 연출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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