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포SC, 라이센스 계약, ‘MTPR X BTS’ 컬러렌즈 내년 2월 출시 예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내년 2월 방탄소년단 일러스트 담은 컬러렌즈가 출시를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메타포SC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일러스트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일러스트로 제품을 새롭게 해석한 유니크한 신규 컬러렌즈 브랜드 ‘MTPR X BTS’ 렌즈를 내년 2월에 출시한다고 발표한 것.

‘MTPR X BTS’ 렌즈는 방탄소년단의 대표 히트곡인 ‘IDOL’, ‘DNA’, ‘하루만’의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얻은 컨셉과 컬러를 바탕으로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이 중 ‘IDOL’과 ‘DNA’는 컬러렌즈로 선보여지며 브라운, 그레이, 헤이즐 등 각각 4종류의 이국적이고 매혹적인 컬러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어 ‘JUST ONE DAY’는 촉촉하고 투명한 클리어 렌즈로 출시된다.

‘MTPR X BTS’ 마케팅 담당자는 “최고의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방탄소년단의 일러스트를 담은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그들의 새로운 일러스트를 담은 컬러렌즈 제품 ‘MTPR X BTS’가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는 모든 연령대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인만큼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반응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신제품 ‘MTPR X BTS'는 제품 퀄리티와 디자인 역시 놓치지 않기 위해 1년간 철저한 사전 준비와 검증 과정을 거쳤기에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과의 일러스트 라이선스 프로젝트로 출발하는 MTPR렌즈는 국내에서 제작, 유통하는 국내 브랜드로 컬러 및 커브 등 동양인의 특성에 잘 맞는 렌즈로 연구, 제작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한편 ‘MTPR X BTS’ 렌즈는 내년 1월부터 11번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패키지에 담길 멤버들의 일러스트는 제품 출시 전까지 미공개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전국 안경원 대상 설명회를 통해 1차 판매점 모집을 완료한 바 있으며 전국 지정 안경원을 통해 내년 2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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