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세일부터 특별한 의미 더한 캠페인까지 한해 마무리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8년의 끝자락이 1주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새해에 앞서 마지막 프로모션에 나선 화장품 기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부터 특별한 의미를 더한 캠페인 전개 등 마지막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는 것.

 
 
먼저 토니모리는 2018년을 마무리하는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인 ‘굿바이(GOOD BUY) 세일’을 실시한다. 올해 마지막 브랜드 세일인 ‘굿바이 세일’은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뷰티 어워드 수상 제품을 포함해 이색 콜라보로 주목 받은 제품 등 2018년 소비자들이 많이 사랑한 토니모리의 주요 아이템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겨울 찬바람에 건조해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줄 스킨케어 라인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토니모리의 대표 보습 아이템 중 하나인 ‘더 블랙티’ 라인, 아르간 단백질 영양으로 탄탄한 보습을 전달하는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라인은 각각 30% 할인한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소장 가치를 높인 홀리데이 에디션 핸드크림•바디•마스크 품목은 5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콜라보레이션으로 인기를 끌었던 화제의 아이템을 특별가로 제공한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모스키노와 함께 협업해 홈쇼핑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모스키노 에디션’은 시크 베이스 및 색조 전 라인을 20%, 삼양식품 ‘불닭볶음면’과의 이색 컬래보레이션으로 SNS를 뜨겁게 달군 ‘불타는 에디션’은 3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토니모리는 세일 기간 동안 1020세대 핫 패션 브랜드 ‘키르시(KIRSH)’와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굿즈 상품도 균일가에 제공한다.

작고 귀여운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한 ‘키르시 카드지갑’과 ‘키르시 슬리퍼&슬리퍼 파우치 세트’는 각각 9,900원, 앙증맞은 체리 모양을 포인트로 적용한 ‘키르시 담요’는 3,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프로모션 기간인 26일부터 3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해피 2019 기프트’를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황금돼지해를 맞아 특별 제작된 ‘2019 황금돼지 핫팩’이, 2만원 이상 구매 시 앙증맞은 체리가 그려진 ‘키르시(KIRSH) 패션양말’이 제공된다.

또한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 ‘토니블랙’ 회원은 매장을 방문하기만 하면 유니크한 디자인의 ‘불닭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불닭파우치는 2가지 타입 중 1개가 랜덤 증정된다.

 
 
쏘내추럴(SO’ NATURAL)도 연말을 맞아 전 품목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까지 7일 동안 진행되며, 기간 내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이라면 구매한 제품의 동일한 제품을 추가로 하나 더 받을 수 있다.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추천한 제품으로 알려진 ‘쏘내추럴 시그니처 페이스 오일’은 제품 구매 시 정품 용량의 50% 중형 샘플을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동시 진행되어 이번 연말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라벨영은 고객사랑에 보답하고자 ‘2018~9 라벨영 정품 쌍쌍파티’라는 타이틀로 이벤트를 전개한다. 해당 이벤트는 1개 제품 구매 시 단순한 샘플이 아닌 본사 직원의 추천 제품들로 선정된 정품을 무려 2개나 증정하는 이벤트로 내년 1월 11일까지 약 3주간 진행 될 예정이다.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에 참여하는 ID 주문은 일 3회로 한정되며 정품 쌍쌍파티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는 상품은 모두 이벤트 진행 상품이다.

 
 
한편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는 동물권단체 케어(Care)와 함께 국내 개∙고양이 모피 반대 캠페인 #FurFreeKorea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국내에 유통되는 액세서리와 고양이 장난감, 의류 등에 실제 고양이 모피가 쓰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국내에는 모피 농장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중국에서 모피를 수입하고 있다. 중국은 전 세계 모피의 75%를 생산한다.

그러나 여러 단체들을 통해 비윤리적인 사육과 비인도적인 도살 방식 등 문제점은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더불어 모피 완제품의 원재료 출처를 밝히지 않거나, 라쿤이나 토끼털로 거짓 표기해 국내에 불법유통하기도 한다.

러쉬코리아는 이러한 실태를 알리기 위해 동물권단체 케어와 함께 국내 개∙고양이 모피 금지를 위한 ‘관세법 일부 개정법률안’ 적용을 위해 #FurFreeKorea 캠페인을 전개한다.

러쉬는 2013년 영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일본, 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모피 반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러쉬코리아 70여개 전국 매장에서 #FurFreeKorea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국내 개∙고양이 모피 수입 현황을 전달한다. 또한 모피 반대 메시지가 적힌 보드와 많은 희생을 당한 동물 모양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증샷을 남기며 본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더불어 12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명동 일대에서 현대무용가와 함께 퍼포먼스를 통해 모피 산업의 실태를 알릴 계획이다.

동물과 모피꾼으로 연출한 퍼포먼스는 러쉬 명동역 매장에서 시작해 명동예술극장까지 이동하며 그곳에서 동물권단체 케어와 합류하여 본 캠페인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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