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 개최하고 2019 경영방침 발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코리아나화장품이 지난 1월 2일 광교 사옥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100년’이라는 2019년 새 경영지표 아래 ‘팀 혁신경영’, ‘리딩 테크놀러지’, ’고객 행복 경영’ 등 3대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R&D 및 글로벌 사업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을 전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18년은 코리아나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및 중국 현지 법인인 코리아나 천진 유한공사의 흑자경영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어 내는 등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매우 희망적인 한 해였다”며 “새해에는 진취적인 팀 혁신경영과 함께 견고한 R&D와 정도경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는 코리아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회 송파기술상’ 시상식이 함께 이뤄져 2018년 코리아나의 기술력 발전에 힘쓴 연구원 4명에게 시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송파기술최우수상에는 피부의 주름, 미백, 보습에 관여하는 miRNA를 조절하는 메카니즘을 규명하여 자사 베스트셀러 제품인 파워셀 에센스 에스의 핵심 성분 시그날로좀™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과학연구소의 이춘몽 연구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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